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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이상3

나는 오늘 칸트를 만나 행복해졌다 - 3/3 칸트와 함께 걷는 인생산책휘몰아치는 사회와 관계의 격량으로 삶의 중심이 흔들릴 때(이라야 지음, 알토북스, 2024)제 5장 합리적 사고를 위하여부의 비결은 재산의 소유가 아닌 재능의 발휘[소유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부자가 된다]아무리 기를 써도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이고 들린다.[내용 없는 생각은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내용 있는 생각과 개념 있는 직관은 어떻게 갖춰지게 될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 본 사람이 이별 후 남겨진 이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감정과 정서, 감성을 두루 섭렵하기는 어렵다. 무식해서 모르는 것이 아니라 경험 부족으로 무지해서 알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독서를 추천한다.새로움이 발현되는 곳은 늘 있.. 2024. 11. 27.
나는 오늘 칸트를 만나 행복해졌다 - 2/3 칸트와 함께 걷는 인생산책휘몰아치는 사회와 관계의 격량으로 삶의 중심이 흔들릴 때(이라야 지음, 알토북스, 2024)제3장 자신을 위하여새장을 벗어나 창공을 향한 자유의 날개짓[자유는 스스로 자신을 자유의 몸으로 이끌어 나아갈 만한 사람에게 깃든다]자유론의 아버지인 존 스튜어트 밀 또한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표현과 사생활의 자유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한 자유는 대중의 여론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자기 행복을 위한 '자유'의 결정이지만 개인이 사회에 속한다는 진리까지 묵과해서는 안 된다.실수도, 실패 앞에서도 서슴지 않는 당찬 발걸음[한 가지 뜻을 세우고 그 길로 가라. 잘못도 있으리라. 실패도 있으리라. 그러나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라. 반드시 빛이 그대를 맞이할 것이다]진정.. 2024. 11. 26.
나는 오늘 칸트를 만나 행복해졌다 - 1/3 칸트와 함께 걷는 인생산책휘몰아치는 사회와 관계의 격량으로 삶의 중심이 흔들릴 때(이라야 지음, 알토북스, 2024)제1장 현명함을 위하여똑똑하고 야무지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지기 싫어하고 한 마디라도 더 아는 척해야 자신의 잘남이 증명된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아니다.사회는 이런 사람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상황과 문제에 맞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현명함이 당신을 돋보이게 한다.순수함으로 울타리를 치지 마라[순수함은 훌륭하다. 그러나 철저히 보호되지 못하며 쉽게 유혹된다]모두가 내 마음과 같지 않다는 사실만 알면 된다.사후 '천국'보다 현세의 '오늘'을 누리는 삶[종교는 모든 의무를 신성한 명령으로 인정하는 것이다]자신이 오롯이 행복할 수 있고, 뿌듯함이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길은 자..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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