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인간관계의 토대를 쌓는 실천의 말 100가지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대원씨아이, 2024)
26 작은 선물이나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는다
예의를 지키며 도움을 청하라
27 누구에게든지 배울 점은 있다
28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일부일 수 있다
함부로 나서거나 평가하지 마라
29 자극제가 되어 주는 인간관계를 늘린다
유익한 벗에 세 종류가 있고 해로운 벗에 세 종류가 있다. 인간성이 올곧은 정직한 벗, 성실한 벗, 지식이 있고 견문이 넓은 벗은 유익하다. 반면에 올곧지 못하고 추종하는 벗, 속과 겉이 다르고 불성실한 벗, 말만 앞세우는 벗은 해롭다.
30 옆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사람
덕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다
4장 능력을 키우고 제대로 펼치기 위한 가르침
31 능력이 부족해서 할 수 없다는 그 말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그어 버리면 성장할 기회를 놓치기 때문이다
32 실수와 잘못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실수나 잘못이 있으면 바로 사과하라
33 프로의 세계에서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군자는 자신을 탓하고 소인은 남을 탓한다
34 때론 양적 체험이 질적 변화를 도모한다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해내겠다고 결정한 일을 도중에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성공 체험을 늘려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5 싹을 틔우고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사람
싹을 틔우기는 했으나 꽃을 피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꽃은 피웠으나 열매를 맺지 못한 사람도 있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그 싹에서 꽃이 파고 열매를 맺으려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 걸맞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36 자만심과 질투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자신보다 나중에 태어난 이들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어찌 그들의 장래가 지금의 나보다 못할 것이라 단정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이가 마흔이 되고 쉰이 되어도 명성을 얻지 못한 사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30대까지 노력해서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뤄 놓지 못하면 마흔이나 쉰이 되었을 때 참담할 것이라고 말이다.
이는 젊을 때만큼 노력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37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구하는 법
'이를 어찌할까, 어찌하면 좋을까?'하고 깊이 생각해 묻지 않은 자는, 나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38 상황에 따라 '적당함'의 기준이 달라진다
업무량이든 주량이든 조금 지나쳐서 고생을 해 보면, 되돌아보며 조금씩 멈추고 자제할 줄 알게 된다. 반면에 미치지 못할 경우는 고생을 겪을 일이 적기도 하고 그다지 크게 실패할 일이 없기 때문에 적정선에 맞춰 조정하기가 어렵다.
39 자신의 역량을 엄격하게 판단한다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라
후배에게는 조금 너그럽게
40 일의 방향성부터 먼저 점검한다
20퍼센트 진행한 시점에서 샘플을 제출하라
잘하는 사람에게 가르침을 정하라
5장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힘이 되어 주는 가르침
41 하루를 돌아보며 마음을 정리한다
좋은 행동을 습관화한다
수첩을 도구로 삼아 체크 박스를 만들고 오늘 하루에 해야 할 일을 확인하기만 해도 좋다.
42 앞으로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자신의 이익만 좇을 게 아니라, 의를 관철하고 인을 갖추며 예를 실천하는 덕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
43 바라는 마음이 있으면 나아갈 수 있다
인을 추구하는 마음이 인을 끌어당긴다.
44 마음속에 있는 뜻은 누구도 뺏을 수 없다
30대라면 뭔가 프로젝트를 만들어 추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로 환경의 개선을 꾀하는 활동이라든가 환경오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 모임처럼 그다지 선행 투자가 필요 없는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여도 좋다. 일단 자신의 뜻을 내걸고 그에 동의하는 다양한 사람을 모아 무언가에 도전해 보자. 그러한 행동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활력을 일깨울 것이고,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45 고전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배운다
책을 항상 갖고 다니는 습관이 인생을 한층 풍요롭고 깊게 해 줄 것이다.
46 남 얘기를 일삼을 만큼 여유가 있는가
험담으로 이득이 될 일은 아무것도 없다
47 앞날에 대한 감각을 날카롭게 한다
사람이 멀리까지 내다보지 못하면 분명 가까이에 근심거리가 생겨난다.
현재의 욕망으로 안일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48 결코 물러서선 안 될 때가 있다
인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는 설령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마라
49 돈을 목적으로 일하고 있진 않은가
비즈니스는 기브 앤 테이크이고 기브가 우선이다
50 평상시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공자가 말했다. "다섯 가지 덕을 세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인이다."
장자가 이 다섯 가지가 무엇인지를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공경, 관용, 신뢰, 기민, 베풂이다. 다.
"공손하면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않고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믿음이 있으면 사람들이 신뢰하고, 민첩하면 공을 세우게 되고, 가진 것을 베풀면 충분히 사람을 부릴 수 있다."
◇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 ◇
장인이 일을 잘하려면 반드시 연장을 먼저 갈고 닦아야 하니, 어디에 있든 그 나라의 현명한 대부를 골라 섬기고, 어진 선비를 친구로 삼아야 한다.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그를 본받으려 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노인을 마음 편하게 하고 친구에게 믿음을 주며 젊은이들을 감싸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일이 잘되어 갈 때 ◇
맨손으로 호랑이에 맞서고 배가 없이 큰 강을 건너려 하면서도, 죽어도 후회 없다고 말하는 사람과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일을 함에 있어 두려워할 줄 알고 신중히 전략을 세워 성공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 리더의 마음가짐을 알고 싶을 때 ◇
공자에게는 네 가지가 없다. 사사로운 뜻이 없고, 무조건 해야 한다는 고집이 없으며,
한 가지 일에 집착함이 없고, 자신만을 내세우는 이기심이 없다.
정직한 사람을 뽑아 윗자리에 두면 마음이 비뚤어진 자도 곧게 된다
군자에게는 생각해야 할 아홉 가지가 있다. 볼 때는 정확하게 보고 들을 때는빠짐없이 듣는다. 얼굴빛은 온화하게 하며 태도는 공손히 해야 한다. 말을 할 때는 진실되게 하고 일에 임할 때는 책임감 있게 한다. 의문이 드는 때는 물어봐서 의문을 남기지 않는다. 화가 날 때는 이후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며, 눈앞에 이득을 두고는 공정한 도의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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