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면 늘 후회하는 당신의 대화법!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이다!
(이서정지음, 머니플러스, 2013)
4장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몸짓이나 말로 얻어내는 마력
듣기 좋은 말, 듣기 싫은 말
반대를 위한 반대로 오해를 사지 마라
정보는 찾아낼수록 대화의 살을 보탠다
* 상대의 불평불만을 없애는 방법 1
- 끝까지 상대의 말을 들어주라
- 그의 불만을 이쪽에서 말해준다
목소리로 담아내는 대화의 주인공이 돼라
* 상대의 불평불만을 없애는 방법
- 불평불만의 과녁을 치워버려라
-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장점은 큰 소리로, 단점은 작은 소리로
언제나 중요한 이야기는 나중에
말을 낭비하면 실패하기 쉽다
반박할 일이 있으면 먼저 추켜세워라
어려운 대화로 상대를 기죽게 하면 안 된다
5장 길은 갈 탓이고 말은 할 탓이라
그대의 이름을 먼저 불러준다면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연습부터 해보라고 권하겠다. 상대의 이름을 부드럽고 친근감 있게 부를 수 있는 재능이야말로 교제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눈을 마주칠 때는 부드럽게
입에도 휴식을 주어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이 먼저 들어라, 상대를 설득하려면
들통 나기 십상이다, 듣는 척하면
남을 아끼는 배려 한 마디, 인격이 돋보인다
한 몫 거들게 상대를 움직여라
*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입만 열면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 할 일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딱히 꼭 하지 않아도 될 일이거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도 되는 일임에도 모두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떠맡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집단, 이를테면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가 불확실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시라도 짬이 나고 쉴 시간이 생기면 오히려 불안하고 당황해한다. 무언가 일을 하고 있을 때만 존재감을 느끼고 안심이 된다는 말이다.
무조건 비판은 원수를 만든다
다른 사람을 비판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알도록 큰소리로 말해서는 안 된다. 어렸을 적 선생님에게 혼난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때 선생님에게 매를 맞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혼나는 장면이 친구들에게 목격된다는 사실이었다.
꾸지람에도 웃게 만드는 화술이 있다
어떤 경우에도 비판을 가할 때는 상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기분으로 해서는 안 된다. 비판은 상대의 등을 두들겨주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어느 경우에서든 과실이 발견되었을 때 결코 변명을 해서는 안 된다. 변명이란 자신의 잘못에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에게 어떤 정당한 이유가 있건 없건 원칙적으로 변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에 상대방으로부터 이유를 설명하라는 요구가 있었을 때라도 변명을 하려 들지 말고 정중히 사과하고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설명 속에서 당신의 해석을 포함시키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말해야 한다.
납득은 설득의 제1조건이다
* 납득시키는 방법
- 듣기 좋은 소리로 이성을 무마시킨다
- 때와 장소를 가려 이야기한다
- 상대의 긴장을 푼다
- 설득은 명령이 아니다
- 암시를 잘 활용한다
- 상대의 책임감을 불러일으킨다
6장 유쾌한 대화, 유쾌한 말
질문은 소통의 도구로 꼭 필요하다
딱딱한 분위기에는 재치 있는 말로 반전을 꾀하라
유쾌한 수다로 기분을 전환하라
호소력 있는 질문이 상대의 마음을 끈다
소중한 말과 의견은 메모하라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 듣는다
용서받고 싶다면 진정한 사과부터 하라
반대 의견을 마주하게 될 때는 침착해져라
* 몇백 번 들은 이야기라도 다시 한 번 더 들어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넓히기 위해서는 우선, 참고 들어주는 인내를 익혀야 한다.
비밀을 나눌 수 있으면 무엇이든지 나눌 수 있다
* 상대방의 자랑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대가 자랑을 할 때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살려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법을 익혀라
협상에는 당연히 화술이 우선 된다
7장 한번 던진 말은 어디든지 날아간다
상대방에게 좋은 대화 상대로 남기 위해서는
1.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한다
2. 상대방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한다
3. 상대방이 자신을 자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4. 얘기를 하는 동안 상대방의 관심은 당신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에게 있다는 이해한다
5. 당신이 이야기할 차례는 항상 상대방의 말 중간이 아니라 상대의 말이 끝난 후라는 것이다
난 당신을 이해해! 이런 태도를 보여라
"그래요, 누구라도 지금처럼 말하면 기분이 나쁘겠죠. 저는 당신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요."
사람의 감정이란 받아들이고 이해해 주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다. 상대가 불만에 차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한 풀기세가 수그러들것이다
나의 상징, 트레이드마크를 내서워라
말싸움을 했더라도 헤어질 땐 웃어라
당신은 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더라도 끝에 가서는 상대에게 감사해 하는 표정으로 헤어져야 한다. 돈을 빌리러 갔다가 거절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시간을 내어주고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 것을 감사해야 한다. 이를테면 다음번에 다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길을 터 놓는 것이다
말로써 당당해져라, 행동으로 머뭇거리지 마라
* 가급적 논쟁은 피하라
논쟁에서 진정으로 이기는 방법은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논쟁이 계속되는 한 어느 한쪽이 이기기란 어렵다. 논쟁을 하려면 차라리 침묵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원치 않는 논쟁이 벌어졌을 때는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에게 먼저 말을 하게 하라. 침착한 표정으로 상대의 말을 듣는 표정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말은 존귀하며 한마디라도 흘릴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표정을 짓는 동안 상대는 논쟁에 대한 의욕이 꺾이며 그동안 당신은 화제를 돌릴 만한 적당한 말은 포착할 수 있다
대화에도 정리의 기술이 따른다
예스(Yes)를 이끌어내라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우선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야만 한다. 상대방이 일단 '노'라고 말하게 되면 그 말을 다시 번복시키기란 참으로 어려운 노릇이다. 왜냐하면 한 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문제에 대하여 예스라고 말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가 일치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문제로부터 스타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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