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를 위한 실속 있는 글쓰기 노하우
글이 곧 내가 되고, 텍스트가 첫인상이 되는 시대!
(다케무라 슌스케 지음, 이소담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24)
1장 쓸 게 없어서 어려워
쓰기 이전의 '취재'와 사고법
- 작가가 아니라 편집자
'쓰기'가 아니라 '편집하기'의 마인드로
◇ 이렇게 하면 글감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다
1. 자기 안에서 글감을 끌어내지 않는다. 남에게 들은 이야기, 자기 눈으로 본 것을 '취재'해서 쓰고 싶은 것을 찾는다.
2. 처음부터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음성 입력' 기능 등을 이용해서 생각의 핵심을 굳힌 후에 세부 내용을 고친다
3. '사람들이 읽어줘야 하는데', '아무도 안 읽어주면 어쩌지' 같은 자의식을 버린다. 무조건 써라! 실수도 잔뜩 해라!
- 쓰지 못하는 사람은 작가 마인드가 아니라 편집자 마인드로 전환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 구글킵 이용하여 메모.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
- 쓰기 어려울 땐 말한다. 음성녹음
TIP 1 모든 것은 '기획'에서 시작한다
- 1. '고민'을 찾아본다
2. '누구에게 무엇을 듣고 싶은지' 생각한다
3. '분노'를 찾는다
2장 전달되지 않아서 어려워
'이해하기 쉬운 글'의 기본
- 글 하나에 하고 싶은 말은 하나, 이것이 원칙입니다
◇ 이렇게 하면 문장이 전달된다
1. 그 문장, 쓴 사람은 이해했는가? 자신이 모르는 문장을 쓰면 안 된다.
2. 글은 무조건 짧게. '이 단어, 정말로 필요해?' 스스로 물어보며 꼼꼼하게 문장을 다듬는다.
3. 글 하나로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지 않는다. 제일 전달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가져온다.
결론-이유-예시
4. 글쓴이인 자신보다 '읽는 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상하며 쓴다. 독선적인 문장은 아무도 읽지 않는다. 독자에게 친절한 글을 쓰자!
TIP 2 취재와 집필을 할 때 편리한 7가지 도구
1. IC 레코더(올림푸스 DM 720)
2. 츠바메 A5 노트
3. 제트스트림 볼펜
4. 맥북 에어
5. 포메라(DM100)
6.세계 명언 대사전(가지야마 겐/메이지서원)
7. 뉴스 예정(교도통신사)
3장 읽어주지 않아서 어려워
글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
- 나만이 쓸 수 있는 것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 이렇게 하면 내 글도 읽힌다
1. 내가 쓰고 싶은 것과 읽고 싶은 것이 겹치는 주제를 고른다. 읽는 이가 '자기 일'로 삼을 주제라면 더할 나위 없다.
2. 나 자신 혹은 '단 한 명의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처럼 쓴다.
3. 심술궂은 편집자가 되어 내가 쓴 글이 '정말로 재미있는지' 객관적으로 다시 읽어본다
4. '성분'과 '효능'을 신경 쓴 제목이나 훌륭한 포장을 통해 독자가 즐거워할 콘텐츠로 완성한다.
4장 재미없어서 어려워
상품이 될 '재미있는 글'은 이렇게 만든다
- 재미있는 글, 마음이 움직이는 글은 '공감'의 힘을 잘 사용합니다.
◇ 이렇게 하면 글이 재미있어진다
1. '하이라이트(중요한 부분)', '공감 포인트'를 고려해 글을 구성한다
2. '비유'로 끌어들이고 작은따옴표나 하이라이트 표시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3 '공감->발견->감동'의 공식을 적용한다. 우리의 목표는 디즈니랜드!
4. 내용을 모르는 독자의 흥미를 끄는 제목을 붙인다.
5장 계속하지 못해서 어려워
쓰기가 습관이 되는 방법
- 트윗 하나를 올리는 것도 글쓰기입니다.
◇ 이렇게 하면 쓰는 습관을 갖출 수 있다
1. 장문에 도전하기 전에 트위터에서 '쓰는 훈련'을 한다.
- 트위터는 백화점 식품관의 시식 코너
2. 편집장이 된 것처럼 올릴 글의 내용과 컨셉을 정한다.
- 팔로워는 최강의 '편집자'
3. 많이 실패한다. 실패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내게 원하는 주제와 글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4. 신뢰성•콘텐츠•귀여움을 갖춘 프로필을 만들자
* 트위터로 얻는 다양한 이점
1. 글을 올릴 용기가 생긴다
2. 자의식을 조절할 수 있다
3. 마케팅력을 키운다
4. 공감력을 키운다
5. 구성력을 키운다
6. 카피력을 키운다
7. 문장 리듬감을 키운다
8. 사고력•고찰력을 키운다
9. 조사하는 힘을 키운다
10. 행동력을 키운다
6장 글을 쓰면 인생이 달라진다
'어려워' 그 너머의 새로운 나
- 앞으로는 '쓸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해집니다.
◇ 이렇게 하면 쓰는 것이 즐거워진다
1. '쓰기'는 말하기보다 적게 노력해도 된다. 게다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열심히 쓰고 의사소통하자
2. 당신이 쓴 텍스트가 '첫 만남'이 되는 시대. 컨설턴트가 된 기분으로 전문 분야나 본업에 관한 주제를 써서 올려보자
3. '이걸 도대체 누가 보지?', '내 정보를 제공하는 건 아까워'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세상을 아주 조금이라도 좋게 하자는 마음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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