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버거운 당신을 위한 셀프 치유!
(박상미 지음, (주)특별한 서재, 2024)
3장 사랑과 이별
사랑이 곪아서 이별이 되지 않으려면
여자의 언어는 해석이 필요해
- 서로 사랑한다면, 이별하고 싶지 않다면 오늘부터 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상대에게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그 사람이 변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변한 것
- 연인 앞에서 솔직해지기란 참 어렵습니다. 상대가 미리 헤아려주지 못해서 섭섭해져버린 내 감정을 말할 땐 자존심이 상합니다. 초라해지는 것만 같지요. 하지만 솔직해지는 것이야말로 갈등을 올바로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그 사람' 잘 보내고, '혼자의 시간' 잘 보내는 법
- 나를 충분히 위로하고 아껴주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투자입니다.
관계를 살리는 싸움의 기술
1.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자
2. 비난과 무시, 증오하는 말을 버리세요.
3. 물귀신 작전을 쓰는 것은 더 큰 싸움을 일으킵니다.
4. 한 시간 휴전 법칙을 정하세요.
세상 어려운 '결혼할 결심'
- 도저히 못 헤어지겠다는 결심이 들 때, 그래야 같이 살 이유만 남으니까.
4장 상처
쉽게 상처받는 나, 울고 있는 내면아이 돌보기
쉽게 상처받는 진짜 이유는 내 과거에 있어요.
- 친구가 없던 유년의 상처 때문에 누군가와 가까워지면 절제하지 못하고 물질과 마음을 퍼주고, 상처받는 일을 거듭해왔다는 걸 깨닫고 고백한 건 너 자신이야. 그 통찰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불행했던 건 부모님 인생, 나는 내 인생 살기
-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식의 삶에 끼치는 파장은 너무나 커요.
과거에 상처받은 감정의 뿌리 돌보기
- 과거의 내 상처, 그때 생긴 내 감정인 초감정이 올라와서 현재의 가족 관계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상처를 자식에게 대물림하지 마세요.
- 나의 결핍을 자식들에게 보상받고자 할수록 인생은 외로워집니다.
울고 있는 내면아이 돌보기
- 살아온 이야기를 쓰며서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는 일은 의외로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성장하면서 얻은 아픈 기억들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옅어지거나 잊히지 않아요. 잊었다고 생각하지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그때의 기억과 감정이 '툭'하고 튀어나와서 현재의 삶을 흔들어놓고 감정을 소용돌이치게 할 때가 있어요.
- 화병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은 어떤 약을 먹어도 낫질 않아요. 풀고, 비우고, 마음을 치료해야만 낫습니다.
5장 치유
나를 치유하는 힘은 내 안에 있어요
죽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난 후 깨달은 것
- 죽을 것처럼 힘든 상황도, 끝날 것 같지 않던 고통도, 잊히지 않을 것 같은 깊은 상처도 그 시간을 견디면 거짓말처럼 지나가고 잊히더라고요.
상처 때문에 과장된 기억, 사실대로 바로잡기
-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은 나의 상처를 극복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살기 위해 더 크게 울어야 해요
- 아버지가 살아 계시는 동안 가족 앞에서 우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힘들다고, 나도 외롭다고 말했어야 했어요. 때로는 울었어야 해요. 아버지는 얼마나 많은 밤을 혼자 울며 지새웠을까요.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지 않으면 몸이 병들어요
- 울기 시작해야 마음에 숨겨두었던 자기 이야기를 비로소 조금씩 꺼낼수 있게 되니까요.
웃음치료보다 울음치료
- 감정을 배출하며 흘리는 눈물에는 우리 몸에 쌓아두면 독이 되는 성분들이 다량 섞여서 배출되므로 해독 작용이 뛰어납니다.
위로는 말이 아닌 눈빛과 체온으로
- 상제를 행할 때도 겉치레에 치우치느니 차라리 진심으로 슬퍼함이 낫다.<논어, 팔일>
6장 나
나를 알아야 나를 잘 키울 수 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괴로운 마음
- 자기애성 인격 장애는 삶을 끝까지 힘겹게 해요.
인정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두려운 마음
- 내 삶의 성적표는 남이 아니라 자신이 매기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잘난 척하는 마음
- 나를 과장하고 포장할수록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요.
다르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늘 책을 읽고 다른 사람 말을 듣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나이의 권력을 탐하는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은 어눌하게 표현하더라도 말 속에 지혜가 녹아 있기에 상대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책을 많이 읽고 깊은 사유를 하는 사람들은 할 말이 많아서 때로는 침묵합니다. 꼭 할 말만 하기 위해서 생산적인 사유의 시간을 갖는 것이지요. 많이 읽고 사유하지 않는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서 침묵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거나,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꼰대가 되고 맙니다.
7장 성장
내 운명을 축복하자
힘과 자신감은 내 안에 있다
-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가까운 벗에게라도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나이 들고 싶어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지혜로운 어른이 되도록 말이예요.
작은 목표와 잦은 성취가 인생 기적을 만든다
-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기억세포를 만들기
'내가 원하는 나'로 살겠다는 결심
- 꿈을 붙들기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지켜온 나 자신과의 약속?
나를 위한 선물, 여행 치유
- 나만의 비밀을 만드는 여행을 떠나세요.
의미 있는 삶, 이렇게 살자
- 타인을 험담하는 사람, 윗사람을 헐뜯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 타인의 말을 듣지 않고 내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이 되면 타인에게 미움받는 사람이 되므로,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공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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