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버거운 당신을 위한 셀프 치유!
(박상미 지음, (주)특별한 서재, 2024)
1장 인간관계
거리두기의 지혜를 배우면 사는 게 편해져요
비난당했을 때 대처법
- 누구나 상대를 비난할 수 있다. 그걸 인정하자. 당신도 나를 비난할 자유는 있다. 하지만 당신 판단이 옳은지는 내가 평가해보겠다.
- 내가 몰랐던 나의 단점을 찾게 될 좋은 기회일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 타인에게 죽이는 말을 쏟아내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죽이는 말을 수시로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에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볼 때도 미운 구석이 먼저 보이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내 마음 돌보기, 나 자신을 좋아하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험담에는 유쾌한 복수가 최고
- 나의 감정과 건강을 타인의 혀에 맡길 것인지,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할 것인지는 오로지 내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소문을 즐기는 자들의 비밀
- 험담과 소문을 즐기는 사람들의 심리는 알고 보면 참 별것 없어요. 타인을 험담하고 악의적인 소문을 내는 것으로 시기심과 열등감 때문에 고통스러운 마음을 달래는 거예요.
피하고 싶은 사람, 유형별 대처법
- 질투와 시기심이 강한 사람
: 상대가 가진 진짜 장점 하나를 찾아내서 먼저 칭찬해주면, 시기심으로 인한 해코지를 면할 수 있어요.
-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 반응을 안 보이면 눈치 보다가 조심하게 되어 있어요.
- 상사에게 아첨하는 사람
: 나에게 직접적인 해른 끼치는 것이 아니므로 그냥 두는 게 좋습니다. 상사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아첨꾼이라는 거 다 알아요.
-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 열심히 들어주진 말고, 재미없는 표정으로 눈만 응시하고 들으면 됩니다.
- 예의 없고 고집스러운 사람
: 최대한 거리를 두고 업무적인 얘기만 하면 됩니다. 단, 말도 행동도 더 예의 있게 대하는것이 포인트예요.
감성과 이성이 조율되는 시간, 6초
- 3초 만에 뱉은 말 한마디로 30년 인연이 끊어질 수도 있다.
관계를 살리는 '거절의 기술'
- 자신에게 솔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힘들고 여유가 없는데도 도움을 줬는데, 그에 합당한 인사를 받지 못했다고 상대를 원망한 적은 없나요? '진심'으로 기쁘게 수락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진심'을 담아서 지혜롭게 거절하는 것이, 상대와 나의 관계를 살리는 길입니다.
나를 지키는 '거절의 용기'
- 환경이 만들어준 죄책감 때문에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불행을 선택할 뻔했던 아이는 자기 내면의 요구를 용기 내 거절할 수 있게 됐어요. 형편이 나아진 건 아니지만, 아이의 어머니도 동생도 누구도 불행해지지 않았습니다.
나의 품격을 드러내는 '거절하는 자세'
- 잘 거절하는 게 잘 거두는 것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 자네는 나중에 더 큰 배우가 될 테니, 나중엔 선배 짓을 해야 해' 안아주면서 거절하고, '그러지 마, 이름난 너희들이 좀 참아줘라. 넓은 놈이 안아줘라' 타이르며 거절하고 ..
2장 생각과 감정
나를 지키고 관계를 살리는 마음 사용법
나를 착취하는 소시오패스 대처법
* 그 사람, 소시오패스일까?
1. 베푸는 사람 같지만 알고 보면 매우 계산적입니다
2. 상대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여깁니다.
3 자주 약속을 어깁니다.
4. 카리스마 있고 리더십이 강한 것 같지만 자신을 과대포장하는데 능합니다.
5. 자신의 잘못이 들통나면 동정심에 호소합니다.
6. 반드시 복수합니다.
7. 거짓말에 능하고 양심의 가책을 못 느낍니다.
8.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믿는 '병적인 자기애적 인격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과는 관계를 맺지 마세요. 일과 관련이 없다면 관계를 끊으세요. 하지만 일 때문에 계속 만나야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관계를 맺고 감정을 조율하면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1. '내 주변에도 많고, 평생 만나게 된다'라는 걸 기억하세요.
2. '나는 능력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마음에 상처 입지 마세요.
3. '감정'에 반응하지 말고 무표정으로 바라보세요.
4. '칭찬'에 속지 말고 '고맙다'라고 말하지 마세요.
-> "아휴, 저는 그런 장점 없습니다. 과찬이십니다." 하고 무표정으로 건조하게 대응하세요.
5. 동정심을 유발하는 피해자 코스프레에 속아서 연민을 느끼지 마세요.
-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고 냉정하기 때문에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6. 침묵하거나 '나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세요.
- 그들은 바위처럼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7. 함께하는 사람들과 대응 방법을 모색하세요.
- 피해자 코스프레에 동조하지 않기, 복수의 대상이 된 사람 보호해주기, 거짓말에 속지 않기, 악의적 소문에 동조하지 않기 등
분노란 내가 독을 마시고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
- 인생에서 가치 없는 인간을 기억의 쓰레기통에 처넣고 불태워 없애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복수입니다.
욱하지만 쿨하다? 화 잘 내는 사람의 다섯 가지 비밀
1. 실제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화를 잘 냅니다.
2. 자신의 콤플렉스나 과거의 상처가 자극을 받아 방어기제가 발동한 겁니다.
3. 상대에게 큰 기대를 했던 겁니다.
4.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짜증을 남한테 해소하는 것입니다.
5. 나의 간절한 요구를 알아달라는 호소를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겁니다.
내 감정에 이름을 붙일 때 일어나는 기적
- 감정에 이름 붙이기를 꾸준히 하다 보면, 내 감정을 알아차릴 때 내 소망을 알 수 있고 나를 위해 좋은 행위를 선택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화를 다스리는 슬기로운 감정생활
1. 6초 호흡법이예요.
2. 생각을 멈추고 심장에 집중하세요.
3. 내가 화를 냄으로써 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4. '그럴 수도 있지!'라고 소리내보세요.
5. 자존감을 키우세요.
'말이 안 통해?' 감정 소통이 먼저
내 감정에 이름 붙이기 - 이 감정이 왜 생겼지? - 소망 알기 - 행위 선택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는 습관'대로
비합리적인 사고와 부정적 사고가 스트레스를 만듭니다.
생각과 감정에도 훈련이 필요해요
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칭찬일기'와 '감사일기'를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인생을 허비하는 시간! 걱정 버리기 연습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행복을 창조하는 기억세포를 만드는 사고 습관
- 나를 칭찬하고 감사할 일을 자꾸 찾다 보면, 우리 뇌는 남을 볼때도 칭찬할 일을 찾고 감사할 일을 찾게 됩니다. 사고 습관을 바꾸면, 행복을 창조하는 기억세포가 만들어진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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