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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습관

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by 행복배터리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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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걸 지음, 끌리는 책, 2022)

"왜 일하는가? 왜 이 회사에 다니는가?"
출근하는 나에게 묻고 싶어질 때!
동료가 있고 고수가 있고, 악당도 있지만
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 배운다!
지금 있는 곳에 배울 사람이 없다면?
그땐 떠나도 좋다!


1장 동료가 있다


- 그, 그녀와 함께 일한 경험이 우리를 성장시켰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만남이다.
- 오랫동안 함께 일하면서 친하게 지낸 동료는 자연스럽게 서로를 신뢰하기 쉽다. 그러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 신뢰는 깨지기 쉽다. 서로 도움이 되어야 같이 성장하며 더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 열심히 일하고 업무 능력을 키운다고 반드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직접 알리려 하기보다는 사회적인 영향력을 갖춘 사람이 나를 지지하게 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사내에서 신뢰받는 사람이 내 잠재력을 언급해주면 나의 진짜 가치가 알려지게 된다.
-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는가! 현재의 일에 몰입하여 실력이 늘면 자연스럽게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 성공 지능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겪으면서 배운다. 우리는 자신이 경험한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밑거름으로 삼아 행동한다. 함께 일할 사람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관심을 두고 세심히 관찰할 사람을 선택할 수는 있다.
- 일머리는 존재한다. 하지만 스펙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때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눈치, 일을 대할 때의 긍정적 태도, 관련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열정이 일머리의 실체다.
- 크랩멘틸리티: 이기심이 집단 전체를 최악의 상황으로 빠뜨리는 현상
조직관리 이론에서는 부정직한 플레이어를 솎아내지 않으면 조직이 침몰한다고 경고한다.
- 딜버트의 법칙: 무능한 사람이 더 빨리 승진하는 현상
- 회사 안은 전쟁터이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다.(드라마 미생 중)
- 동료가 있기에 어려운 일도 해나갈 수 있다. 동료가 있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조직에 속해 있다는 장점은 안전함이 아니라 동료와 함께 있다는 안도감이다.

2장 고수가 있다


-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고수는 고민과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이 평범하게 반복하는 일을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 창의력은 지식과 지식의 결합, 기존 지식의 변형을 통해 발휘되기 때문에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사람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 한 사람의 업무랑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협업은 과중한 일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협업을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조율, 통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능력이야말로 직장생활에서 최고급 스킬이다.
- 능력 있는 사람을 그대로 따라 해보는 방법은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3장 내가 있다


- 열정적인 샐러던트일수록 돈은 많이 쓰는데 공부의 과실은 적다. 단지 열심히 자기 계발을 했다고 위안하고 있을 뿐이다. 미래가 불안하다고 술을 먹는 것보다는 공부가 낫긴 하다. 적어도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 테니까. 외국어 공부, 자격증 공부나 술이나 목적은 매한가지다. 잠시 불안을 잊게 도와준다. 효과는 오직 그뿐이다.
- 끊임없는 고민의 순간 속에서 '네 존재 가치는 이거야!'라는 메세지를 들려주는 사람을 만나면 가슴속에누 '펑!'하고 놀라운 열정의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일단 가슴 속에 열정의 마그마가 펄펄 끓어 넘치면 이후로는 쉽게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몰입 상태에 빠져든다.
- 사물을 전혀 다른 시각을 보는 눈을 가져야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다. 새로운 눈은 책 속 다양한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면서 그들의 시각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을 읽는 행위는 타자를 만나는 활동이다.
- 질투는 현재의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수록 회사와 동료에 대한 불신만 커진다. 결국은 회사의 불공평한 제도와 시스템에 항시 불만을 가지게 되고 업무 집중도도 떨어진다.
이런 질투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질투는 일종의 피드백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질투를 느끼는 것은 비교대상이 되는 상대방과 간격이 벌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그 사람의 지위나 재산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간격에만 초점을 맞추면 질투를 성장의 촉매로 이용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간격이 생겼다는 것은 내가 현실에 안주하느라 성장을 게을리했다는 좋은 피드백이다. 이 상황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서 간격을 줄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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