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습관 11. 독서 - 문화생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어 일상으로 향유해 온 문화생활을 하지 못한 지가 오래되었다. 영화, 연극, 오페라, 디너쇼, 강연, 공연 등 지인과의 만남이 단절되자 단절된 소통 속에서 우리는 상반된 미묘함을 발견하게 된다. 타인과의 단절로 고독에 분노하게 되거나 나와 내 분신 같은 가족의 고마움, 친밀함의 강화 계기가 되어 삶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지게 되거나.

문화생활 중 단연 의뜸은 독서이다. 저렴한 비용에 부대 비용도 들지 않고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시점에서도 언제든지 향유할 수 있고 두 번 세 번 읽고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성비 갑인 문화생활이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가난한 사람은 책으로 인해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존귀하게 된다. <고문진보>

긴 하루 끝에 좋은 책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날은 더욱 행복해진다. <캐슬린 노리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르네 데카르트>

읽는 것 만큼 쓰는 것을 통해서도 많이 배운다. <액톤 경>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가? 그렇다면 책과 사귀어라 <데 발로>

책을 읽으면서 성인이나 현자를 보지 못하면, 그는 글씨를 베끼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채근담 중에서>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생각하기 전에 책을 읽으라. <조셉 우드 크루치>

오늘 나를 있게 한것은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빌 게이츠>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면 위안이 된다. <키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