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ver 기억 전달자

(로이스 로리 글, 장은수 옮김, 비룡소, 2007)
뉴베리 상

옮긴이의 말

또 하나의 걸작 미래 소설

- 임무해제 -> 살인
장애인, 쌍둥이중 열등아, 기력쇠한 노인
- 산아제한
- 불필요한 성적 욕망 제한
- 배우자, 직업 선택

❣ 나의 생각과 느낌

기억 전달자가 기억 보유자에게 전수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유토피아라고 꿈꾸며 지키려는 세상이 유토피아가 아님을 일깨운다. 우리가 지향한 고통 없고 문제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통제받고 생각없는 숨을 쉬는 인형일 뿐이다.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삶이란? 우리 후손에게 남겨주고 싶은 세상이란?
부족하지만, 불합리하지만, 많은 모순이 있는 이 세상을 개선하려고 하는 삶의 용기와 열정.
무언가를 개선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자존감과 유대감.
함께라는 의미와 가치를 아는 삶과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