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학습 능력과 공부 자신감은 부모의 말에서 시작됩니다.
(김종원지음, 카시오페아, 2023)
1장 스스로 배우고 깨닫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 11일
밥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게 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좋은 일이 생기면 왜 웃음이 나는 걸까?
우리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더 큰 걱정을 만나게 되면,
어제까지의 걱정은 도토리가 되지.
그저 오늘 하루에 집중하면 되는 거야
늘 스스로에게 예쁘게 말해 주자
자신에게 좋은 말을 들려주는 순간,
우리는 어제와 다른 하루를 살게 되니까
아이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부모가 아닙니다.
때로는 솔직하게 현실을 말하는 게 좋습니다.
2장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대화 11일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만
반복하면 조금씩 수월해지고,
마음을 다해 그 일을 사랑하면
비로소 완벽한 상태가 된단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는 게 좋아
나는 이걸 왜 공부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어야
중간에 멈추지 않기 때문이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려면
어떤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될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단지 네가 찾기만 하면 된단다.
◇ 자신을 이해하는 아이가 공부를 잘합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많이 웃지?
생각만으로도 나를 기쁘게 해주는 게 뭐지?
뭘 새롭게 도전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내가 가장 잘하는 건 뭐가 있지?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건 뭘까?
세상에는 시간보다 중요한 게 있지.
바로 네가 보낸 시간을 글로 남기는 거야
오늘 배운 내용을 일기에 쓰면
내일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 수 있어.
3장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주는 대화 11일
뛰기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멈출 적당한 순간을 측정하고 과거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란다
매일 접하는 말이 달라지면
매일 만나는 삶이 달라집니다.
화내지 않고 아이의 기억을 자극하는 말
1. 혹시 깜빡 잊은 거 아니지?
2. 아직 기억하고 있지?
3. 잘 알고 있지?
"잠자기 전에 숙제 다 해야지!"
-> "잠자기 전에 숙제 다 해야 한다는 사실, 잘 알고 있지?"
4장 시간 관리 능력과 공부 습관을 길러 주는 대화 11일
아이는 긍정의 언어를 들었을 때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1. 조금 더 짧게 말하기
2. 아이의 의향 묻기
3.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기
# 게임
1. 게임을 너무 오래 하면 눈 건강에 안 좋아
2. 너는 어떻게 생각해?
3. 너라면 알아서 절제할 수 있을거야
미래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
우리가 오늘 보낸 시간이 쌓여서
미래가 만들어지는 거니까
우리가 소홀히 보낸 시간은
그대로 미래로 달려가서
불행한 일을 준비하고 있어
처음에는 우리가
무엇을 공부할지 결정하지만,
나중에는 공부한 것이 우리를 만들어
5장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대화 11일
책을 읽듯 주변을 읽어보자
일상이라는 책에도 좋은 게 많거든
새로운 일은 일어나는 게 아니라,
네가 스스로 찾아내는 거야
6장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 11일
나쁜 것에는 누구나 쉽게 빠지지만
좋은 것을 가지려면 의지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모든 기적이 숨어 있단다
"아이가 참 의젓하네요"라는 말에
"공부나 잘하면 좋을 텐데"라고 답한다면
부모님에 대한 실망
->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짐
-> 스스로를 쓸모없는 존재로 인식
-> 평생 재능을 꺼내지 못하게 됨
부모가 아이에 대한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차분한 마음을 가질 때,
아이는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공부해 낼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생각과 결론을 너무 강요하지 않는 게 아이의 공부머리가 성장하는 데 좋습니다. 사고와 지성이 올바르게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간섭과 개입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좋아요. 개입은 해야 하지만, 간섭은 좋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다음에 내 의견을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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