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스피치 트레이닝
(임유정 지음, 원앤원북스, 2017. 개정2020)
말하기 수업 1교시
발표불안 트레이닝
01 사람들 앞에 서면 너무 떨려요
'발표할 때 왜 떨리지?'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발표불안의 정체를 파악하면 훨씬 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두려움은 '무지'에서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잘 알지 못하면 더 떨리는 법입니다.
02 말할 내용이 기억이 안 나요
- 나는 이 모임에 많은 희망을 품고 왔다.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 이유+각오
저는 평소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이렇게 스피치를 배우러 왔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꼭 스피치의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03 발표를 할 때 몸이 경직됩니다.
- 일단 어깨의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해요.(어깨를 툭하고 아래로 한 번 털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말을 시작함과 동시에 손을 가슴 위로 들어서 손 제스처를 적극적으로 하세요. 그리고 몸의 무게중심을 청중 쪽으로 약간 기울여 말을 하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제스처를 할 수 있을 거예요.
04 익숙한 발표 장소가 아니면
더 두려워요
- 청중을 이미지화하기
05 목소리가 많이 떨리고,
하이톤으로 올라가요
- 나의 목소리 녹음하기
- 낮은 톤으로 크게!
06 스피치 전에
부정적인 결과만 떠올라요
- 자학모드는 이제 그만! 긍정적인 자기 예언을 해보자고요.
07 제가 어느 정도의 발표불안인지
궁금해요
- 내가 갖고 있는 발표불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세요.
08 발표불안을 없애는 비법이 있나요?
- 아웃 고잉 트레이닝
- 발표를 할 때 몸의 중심을 앞으로 숙여 청중에게 말의 에너지를 쏘는 거죠. 달리기를 할 때 마치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말이예요.
09 떨릴 때는 청중을 무시하면 되나요?
- 최고의 스피치는 애정에서 나오거든요. 청중을 사랑하고 애정을 품으면 이것이 열정으로 표현되요. '이분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줘야지. 그래서 이분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지.'라고 생각하며 불안의 자리를 애정과 사랑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10 자신감이라는 최면을 어떻게 걸 수
있나요?
내 삶의 원칙을 기록하고 이를 매일 외쳐보는 거예요. 이러한 긍정적인 자기 외침이 발표를 할 때 자신감이라는 에너지로 전환돼요.
11. 리허설을 하면 덜 불안해질까요?
처음과 끝을 안다는 것, 한 번 해보았다는 것, 그 자체로 편안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리허설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앉아서 하지 말고 꼭 서서 해야 해요.
둘째, 실전 상황이랑 똑같은 조건을 만들어야 해요
셋째, 목소리는 가급적 크게 해서 스피치를 해야 해요.
넷째, 리허설 하는 모습을 꼭 촬영해야 해요.
말하기 수업 2교시
스피치 스타일 트레이닝
17 사람들 눈치를 보다가 할 말도 제대로 못 해요
- 관계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자신의 중심이 세워져 있으면서 여유롭게 청중과 호흡하는 적극형(건강한 관계형)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너무 지나쳐 상대방을 배려하는 배려형(건강하지 않은 관계형)으로 나뉩니다.
20 엄했던 아버지의 영향인지 스피치에 자신이 없어요
- 어렸을 적 식탁에서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말했던 경험, 부모가 자신의 말에 수긍하고 공감해주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말하기 수업 3교시
O - B - C 트레이닝
25 스피치의 시작이 너무 막막하고
힘들어요
- 오픈닝은 무조건 'Q'만 기억하세요. 질문은 참여형 질문이 아닌 수사형 질문으로 ○/×로 답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을 말해요.
- 여러분, 배우 공유 좋아하는 분 손들어보세요.(참여형 질문)
여러분, 공유 좋아하세요?(수사형 질문)
26 서론에 스토리를 넣어 발표하면 긴장이 풀리나요?
- 서론에는 딱 2가지만 기억하시면 돼요. 일단 청중에게 '질문'을 해 주제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고요, 다른 한 가지는 '스토리'를 넣어 본론의 내용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제기해주면 됩니다. 필요 스토리는 내가 한 경험담이나 정보가 들어가 있는 스토리면 좋아요.
27 본론을 잘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구조화하면되죠?
- 본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매직 3'이에요. 내가 말할 내용을 3개로 분류해 폴더화를 시키는 거죠
- 분류를 할 때 서로 중복되거나누락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28 횡설수설 말해서 핵심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요
- C + S + C(결론+스토리+결론)
29 어떤 말로 스피치를 마무리해야
하나요?
- 내가 말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요, 명언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30 스피치 개요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요?
- O(Q+S) : 질문 + 필요성
- B( C+S+C) : 3가지
- C : 정리 + 명언
31 회사 PT에 O-B-C를 적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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