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고 옛 선조들은 아침에 안부를 묻는다. 자는 동안 죽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밤새 안녕이 오늘 하루를 좌지우지해서일까?
전쟁이나 지병으로 밤새 죽거나 고통받지 않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뒤척인 다음날은 온전한 나로 살기가 힘들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개인적 특성에 맞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낮 동안의 활동이나 잠자리를 점검해야 한다. 불면증은 우울증을 동반하고 우울감이 내 몸을 감싸 안으면 그 어떤 묘약으로도 행복을 위한 습관을 실행할 수 없다.
수면은 피로한 마음에 최상의 약이다.
- 미겔 데 세르반테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