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는 눈
(구니시 요시히코 지음, 우제열 옮김, 책이 있는 마을 , 2003)
01 외모로 꿰뚫어본다
포인트는 눈
- 사람을 간파하려면 역시 시선을 맞추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거기에 천진난만함이나 순수함, 자연스러운 눈빛이 살아 있는지를 확인하라. 이것이 사람을 꿰뚫어보는 첫 번째 포인트임에 틀림없다.
건강한 사람은 눈빛이 다르다
- 눈이 빛나지 않는 것은 게으르거나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고, 이상하게 번득이는 것은 정신 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심신이 모두 건강한 사람은 사람의 눈은 번득이지 않고 반짝거린다.
웃는 모습으로 성격을 파악한다
- 미소에도 거짓이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얼굴 표정만으로는 꿰뚫어볼 수 없다
-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나 동작과 언어 등을 유심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낙천적인 사람은 둥근 얼굴이 되기 쉬울까?
- 예민한 사람은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살이 찌기 힘들다.
머리카락으로 인품을 꿰뚫는다
- 머리카락이 사람의 정신 상태와 영양 상태를 반영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으로 인품을 추측하기는 어렵다
혈색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 얼굴색만으로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오히려 얼굴색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몸의 이상보다 정신적인 고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심신즘일것이다.
걸음걸이 표정으로 심신의 상태를 알 수 있다
- 걸음걸이에 리듬감이 있는지를 보면 된다
지나친 사치는 콤플렉스의 표현?
- 그 사람이 가진 분위기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복장을 하거나, 그급품으로 치장하는 사람은 마음속 어딘가에 열등감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피부의 윤기는 심신의 건강을 나타낸다
손의 모양과 크기로 상대방을 알아본다
- 솜씨가 뛰어난 사람의 손은 끝이 뭉특하다
생활환경이 변하면 사람의 본질이 바뀔까?
- 외모로 사람을 간파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직함에 연연하는 사람은 권위에 약하다
02 대화로 꿰뚫어본다
10억 엔의 용도를 물어본다
- 생각지도 못했던 돈이 들어왔을 때 그 사람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만은 틀림없다.
문제의식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간파한다
- 당신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첫번째 타입: 글쎄요 => 주체의식 결여
두번째 타입: 해결될 수 없는 문제로 불평불만
=> 실행력이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
세번째 타입: 문제•해결책 모색
=> 활기가 넘치고 장래가 밝은 회사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주위의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자신의 연구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꿈으로 추측해본다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우리는 그 사람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그것을 실현시켜가고자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사람이 몇 명만 모이면 반드시 의견 차이나 대립이 생긴다. 여기에 대처하는지를 보는 것은 그 사람의 사회적 역할과 성격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모임에서의 '말'과 '행동'으로 간파한다
- 사람의 내면은 이야기를 듣는 태도에서도 드러난다.
'무엇이 즐거운가'로 진심을 알 수 있다
- 혼자 기계를 다룰 때=> 경영자나 관리자
누군가와 이야기 할 때=> 사교가
쇼핑할 때=> 명랑•호기심 왕성
동물과 있을 때=> 사람을 불신하거나 소외감
즐거운 일 없음=> 걱정많고 비관적
무감동 => 요주의 인물
10년 후의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
- 인간으로서의 잘 성장할지의 여부는 꿈이 있는지 없는지에 달려 있다
이야기를 듣는 태도가 그 사람을 말한다
- 진정으로 성의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자신의 머릿속으로 이야기를 정리하여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는 사람
음담패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호색한?
- 정도의 문제.
당당하게 음담패설을 하는 사람은 말뿐일 뿐 실제로는 성실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럴싸한 이야기를 간파하는 열쇠
- 상대방에게 질문을 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이야기의 구체성을 확인해보도록 하라
'목소리 표정'으로 마음을 읽는다
-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
03 업무 처리 방식으로 꿰뚫어본다
업무 처리 방식으로 알 수 있는 핫 타입과 쿨 타입
-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업무에는 외향성, 결정된 룰을 정확하게 지켜가야 하는 업무에는 내향성이 적합하다.
업무 속도로 꿰뚫어볼 수 있는 적성
- 업무에 따른 습득 정도와 적성이 요구되는 곳을 적절하게 찾으면 좋을 것이다.
'정확도'도 사람을 파악하는 단서가 된다
- 느리면서도 실수가 많은 타입: 주의 깊게 관찰 요함
업무로 식별되는 귀납인간과 연역인간
- 귀납인간은 어수선한 환경에서 잡다한 일을 태연하게 하면서 그 속에서 하나를 끝맺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후자는 하나하나 분명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일이 진행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업무를 맡았을 때의 반응으로 알 수 있는 성격
- 일임 후 중간보고를 받아야 한다
상세한 지시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판단
-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업무 진행 방법을 조절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실수에 대한 '처치와 대책'으로 책임감을 알 수 있다
- 실수와 실패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오해로 인한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에도 자신의 미흡한 점을 솔직하게 사과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눈운 돌리는 사람이 일도 잘하고 인간적으로도 신뢰를 얻을 것이다.
말주변이 없다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
- 노력과 열의가 부족한 것에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려는 마음만 있다면 말을 잘하고 못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서 꿰뚫어 볼 수 있는 인품
- 철이 되어 있는 서류를 몇 세트 복사하도록 지시한다. 들쭉날쭉 정리가 안 된 채로 태연하게 가져오는 사람은 성격도 단정치 못하다. 꼼꼼한 사람이라면 모서리가 가지런하게 자로 잰 듯하고 원본도 원래대로 반듯하게 정리해서 가져온다
단조로운 업무로도 적성을 알 수 있다
복잡한 일을 처리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요소
- 지도 방식에 따라서 스스로 생각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여전히 못하는 사람이 있다. 결국 생각해서 일하는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이다.
새로운 업무로 알게 되는 변덕형과 신중형
- 신상품 개발, 새로운 판로 개척, 새로운 고객 확보가 목표라면 변덕형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다양성을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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