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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방

매일 청소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by 행복배터리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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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나이 야스히로 글, 이용택 옮김, 마니아)

첫 번째 이야기
"청소를 하면 돈이 들어옵니까?"

쓰레기를 주우면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생기고,
무언가가 바뀌는데, 그 무언가는 쓰레기를 주워 본 사람만이 안다.

쓰레기 하나를 버리는 사람은 소중한 것 하나를 버리는 사람이고, 쓰레기 하나를 줍는 사람은 소중한 것 하나를 줍는 사람이다.
- 남의 눈앞에서 쓰레기를 휙 던지는 사람을 여러분은 '신용'할 수 있겠는가? 그 사람들은 사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인 신용을 버리는 셈이다.
- 사람은 남의 등을 보고 움직인다. 여러분의 행동 하나를 보면 여러분의 모든 행동을 알 수 있다. 여러분의 등을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뜻이다. 강요하거나 부탁할 필요가 없다.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0과 1의 차이'는 1이 아니라,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0과 1의 차이'는 백, 천, 만, 억과 맞먹는다.

두 번째 이야기
"청소를 하면 꿈이 이루어집니까?"

청소는 '눈치'를 배울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값싼 훈련법이다.

누군가가 보고 있기 때문에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보고 있기 때문에, 내가 납득하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기분이 좋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
'참고 견디는 법, 우직하게 몰두하는 법, 능률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쓰는 법'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되는 법'
- 더러운 사람이 있으니까 청소를 할수 있는 것이다. 더러운 사람,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손님이다.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언제부터인가 '편하게 돈 벌자'는 쪽으로 마음이 쏠리게 되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게 생각해야 마땅하다.
-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는 데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 말고는 없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긴 후에는 더 효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 이 책에서는 청소를 예로 들었지만, 다른 업무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도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
"청소를 하면 인생이 바뀝니까?"

'많다'가 터무니없이 크더라도, 1만, 10만, 혹은 1억이라 하더라도, 1억에서 1을 빼면 나머지는 틀림없이 99,999,999가 된다.

이것저것 따지기 전에 '우선 나부터 행동해야 한다. 누가 했는지, 누구의 책임인지, 누가 해야 하는지... 그런 것들을 따지기 전에 말이다.'
- '내가 할 수 없는 이유' 혹은 '남에게 시키는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자신이 직접 하라.
- 기업에서 최종적으로 높은 자리에 오르는 사람은 남에게서 존경받는 사람, 요컨대 '인격자'이지 '능력자'가 아니다.

'손님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저의 힘이 되는 셈'이예요. 다시 말해 '남을 위해 청소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위해 청소하는 것'과 같아요.

- 어느 유명 기업의 사장이 '면접을 볼 때 지원자가 남의 충고를 받아들일 만큼 겸손한지, 아닌지를 보고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라고 말할 만큼, 겸손한 마음은 중요하다.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뀐다.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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