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인생을 바꾸는 대화기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밝은 말투!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반드시 '밝은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다.
(사이토 시게타 지음, 강성욱 옮김, 경성라인, 2019)
Chapter 5 알기 쉬운 말투로 다른 사람에게 신뢰받기
1. 사람은 복잡한 말투에 집중하지 못한다
-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상대가 친근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게 하는 방법이다.
👉 '나는 잘났다.'가 아니라 '나도 다른 사람과 똑같다.'라는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2. 화제에서 벗어났을 때 본제로 되돌리는 방법
👉 본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그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간만 허비했다.'라고 후회한다.
👉 탈선한 이야기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리해 보면.', '중요한 것은.'이라는 말로 되돌린다
3. 시간분배를 생각하지 않으면 단조로운 말투가 된다
- 시간분배를 고려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 서론은 가능하면 짧게,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듣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좋다
4. 모범이 되는 사람의 말투를 활용해야 한다
- 존경하는 사람, 동경하는 사람이 '된 것처럼' 이야기한다
5.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확인을 하면서 말한다
👉 사람은 의외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쉽사리 '알아들었다.'라고 안심하면 안 된다.
👉 '이 점은 어떻습니까요.'라고 확인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한다.
6. 같은 말이라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 감정을 자제하며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7. 보고는 설명이 아니다. 사실만을 간략하게 말한다
👉 사소한 일까지 장황하게 보고하지 말고 필요 없는 사항은 피하고 간략하게 보고한다.
👉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추론을 전제로 말하지 말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8. '보고하지 않는 사람'은 신뢰받지 못한다
- 보고는 정확하게, 바로, 간략하게 해야 한다.
👉 중간 경과는 생략하지 말고 그때그때 중간보고를 하고, 끝나면 다시 보고한다.
9. 설명 같은 보고는 상대를 곤혹스럽게 한다
👉 '한 마디로 말한다.'라는 생각으로 보고 업무를 해야 한다. 그러면 보고방법이 향상된다.
10. 고생담이나 자랑거리, 변명은 '보고'에 불필요하다
- '잘되지 않았을 때'의 변명도 불필요하다. "죄송하다."라고 사죄하는 것은 좋지만 '그건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라고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알았으니 그만 됐네."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뢰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다. 구차한 변명이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되는 것이다.
11. '보고하는 상대'를 잘못 택하면 신용을 잃는다
- 보고를 누구에게 해야 하는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 직속상관에게 보고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관계자에게도 정확히 보고해야 한다
👉 상사에게뿐 아니라 부하에게도 보고하면 이후의 업무가 원활히 진행된다
12. 상대가 '알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보고하는 포인트
👉 '이것은 어떤지.'라는 말을 듣고 당황해서는 안 된다. 질문 받을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두어야 한다.
👉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만 보고하지 말고 상대방이 '알고 싶은 것'도 보고한다.
♧ 언행의 지혜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변명을 들을 때의 심리
- 부모의 말 한마디에 반항심이 생겨 "공부 따위 하고 싶지 않다. TV나 더 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경험이 당신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쪽도 고집을 부리며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상대가 고집을 부릴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 부드러운 말투로 유도하는 방법이 무난하다.
Chapter 6 사람은 밝은 말투에 귀를 기울인다
1. 말을 잘하는 사람은 호흡 조절을 잘한다
- 말을 할 때 간격이 없어지면 서로 감정적이 되어서 점점 더 무의미한 말싸움이 되기 쉽다. 호흡을 조절한다는 것은 마음에 여유를 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해준다.
👉 한 호흡 두고서 '맞아요.'하고 맞장구를 쳐야 '잘 듣고 있다'라는 인상을 준다.
2. 좋은 대화는 '45초 규칙'부터 시작이다
- 대화는 캐치볼이어서 자신만 볼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금물이다. 서로 45초에서 1분 정도를 목표로 상대방에게 볼을 던져주고, 상대방에게도 이야기를 할 기회를 줘야 한다. 그런 주고받음이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이다.
3. 사람은 '즉각적인 반응'에 성의를 느낀다
- 사죄, 사과의 연락은 스피드가 중요하다. '지금, 바로' 해야 한다.
4. 지나치게 정서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다.
- 한 여성이 어떤 남성을 만났다. 친절하게 대해 주고 외모도 잘생겨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결국 배신은 당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할 만큼 친절했고, 사소한 일에 감동해서 크게 기뻐하거나, 당신과는 전생에서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둥 어딘지 바람둥이 같은 인상도 있었다고 한다.
- 너무 친절한 말투는 오히려 경계심을 일으킨다.
5. 나약한 성격은 말투를 바꾸면 고칠 수 있다
- 큰소리로 분명하게 정면을 보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한다.
- 사람의 성격적인 결점도 말투를 바꿈으로써 교정할 수 있다.
6. 자신이 없기 때문에 남의 험담을 하고 싶어진다
- 남의 험담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오히려 결점이 많은 사람들이다.
👉 겸손한 마음이 말투를 밝게 한다.
7. 밝은 말투는 밝은 인사부터이다
- 사람과의 만남은 밝은 인사부터 이루어진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 사람과 잘 사귀지 못하는 사람은 인사가 서툰 사람이지 말이 서툰 사람이 아니다.
8.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긴장하지 않는 방법
👉 말을 잘하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개성적인 말투를 살려야 한다.
👉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돋보이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9. 말하는 태도가 바뀌기 쉬운 사람은 주위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 상대에 따라 말투나 행동이 바뀌는 것은 좋지 않다.
👉 중요한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영합하는 듯한 언동은 금물이다.
👉 강한 사람에게는 정중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영합하는 듯한 언동은 금물이다.
👉 아랫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그러나 무시하는 듯한 언동은 금물이다.
👉 흑심으로 말투를 바꾸는 것은 금물이다. 누구에게나 절도 있는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10. 우물 안 개구리가 바라보는 하늘
- 설교조의 말투를 쓰는 것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는 증거이다.
👉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는 포용력이 없기 때문에 말투가 설교조가 된다.
👉 근거 없는 우월감이 잘난 체하는 말투로 나타난다.
11. 지난 일들을 들춰서는 안 된다
- '미래에 이런 즐거움이 있다.'라는 희망이나 꿈이 있는 사람은 예전의 싫었던 일들은 잊어버린다.
- 지난 일을 들춰내서 상대를 책망해서는 안 된다.
♧ 언행의 지혜
변명은 하는 것이 좋은가, 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
- 변명은 사람과의 싸움을 피하고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이다.
Chapter 7 밝은 말투로 꾸짖고 칭찬하기
1. 꾸짖는 것이 능숙한 사람은 상대를 잘 납득시킨다
👉 '이번 꾸중은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생각하게 하도록 꾸짖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 상대가 거부감을 느끼게 하지 말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2. 납득할 수 있는 꾸중과 납득할 수 없는 꾸중
- 노력을 인정하지 않고 꾸짖는 방법은 금물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꾸짖어야 한다.
3. 혼을 낸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혼만 내서는 안 된다. 반성하고 개선된 점이 있으면 크게 칭찬해 줘야 한다.
4. 혼내는 것이 서툰 사람은 상대를 보지 않고 혼낸다
👉 나쁜 상사는 혼을 낼 때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지만 좋은 상사는 상대의 성격에 맞춘다
👉 흥분하기 쉬운 타입에게는 진정시키는 듯이 혼을 내고, 태만한 타입은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
5. 사소한 일까지 혼을 내면 역효과가 된다
👉 같은 일을 반복해서 혼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한 번 혼을 내면 한참 동안은 입에 담지 말아야 한다
6. 조언처럼 혼내는 것이 상대방에게 좋다
👉 비판적으로 혼을 내지 말고 제안형의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혼을 내야 한다.
7. 작은 성장이라도 칭찬해야 하는 이유
- '무언가 칭찬해 줘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타인과 교제하는 것이 좋다.
👉 사람의 결점을 찾아내는 것이 인간관찰력이 아니다. 관찰력이 있는 사람은 장점을 볼 줄 안다.
8. 칭찬의 말도 지나치면 아부처럼 들린다
👉 상대방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점을 칭찬한다.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점을 칭찬하는 것은 금물이다.
👉 '미인, 멋있다, 우수하다.'라는 일반론으로 칭찬해도 효과는 없다. 개성을 칭찬해야 한다
9. 칭찬에 인색한 사람은 철이 없다는 증거이다
👉 자신이 칭찬받을 것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0. 앞에서 하는 칭찬보다 '뒤에서 하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 칭찬을 하려면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질투하거나 시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칭찬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시기를 놓치면 칭찬도 역효과가 될 수 있다.
11. 사소한 칭찬의 말에 상대는 감동한다
- 당신과 일하기가 편하다.
- 의논하고 싶은 것이 있다.
- 감사하다, 기대한다, 믿는다
- 덕분에 일이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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