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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방

고민하는 자만이 자신을 구한다 -2/3

by 행복배터리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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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마케터 간다 미사노리의 돌직구 카운슬링
(간다 미사노리 지음, 김경인 옮김, 빌리버튼, 2024)


제 4장 그 사람이 나를 방해하는 이유

1. 어디서든 기죽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은 없을까?

- 홍수가 나면 강의 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산 제물을 바쳤듯이 사내에서는 실패한 프로젝트의 담당자를 산 제물로 바친다. 그 목적은 위기로 인해 동요하는 공동체를 재정립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원시적인 행동원리는 평소에는 까맣게 잊혔다가 위기가 닥치면 돌연 발동한다. 그 감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가 구축되기 때문에 어찌한ㅅ 도리가 없다. 조직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회사에 불만을 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다. 월급도 받고 경험까지 쌓고 있는 셈이니까. 그러니 지금의 알력을 자세히 알아두자. 그것은 당신이 독립했을 때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한 귀중한 공부다.

2. 매출은 올랐지만 외로워요

고독하다는 것은 당신이 그만큼 주위에 사랑을 쏟을 수 있다는 말이다. 계속 고독하게 지낼 것인가? 아니면 먼저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것인가? 당신에게도 드디어 진정한 승리자로 거듭날 때가 온 것이다.

3. 일과 개인생활을 모두 충실히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토성의 공전 주기는 29.5년이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30세 전후와 60세 전후에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 시험에 놓인다. 고생해야 할 시기에 실력을 쌓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즉 토성 회귀의 시기에 실력을 쌓아야 차후의 29.5년을 성공적으로 살게 된다.

4. 빚을 많이 졌어요, 그래도 사업을 계속해야 할까요?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다짐만 있다면 지금의 마이너스는 반드시 엄청난 플러스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5. 내 스타일을 고집할지, 유행을 따를지 고민이예요.

진실의 딜레마 - 본질에 접근할수록 고객은 감소한다는 모순이다.

본질에 근접한 사람에게는 세상의 본질을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본질적인 깨우침은 있을 수 없으니까.

6. 과다청구 업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과다청구를 요구하면 의연하게 거절하자.
잊지 말자. 비즈니스를 하는 데 있어 자존심을 버리는 건 절대 안 될 일이다!

7. 아무리 일해도 돈이 모이질 않아요.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은 돈이 나가는 흐름을 그대로 방치한다. 액수가 아니라 흐름이 중요하다.

8. 어려울 때 도와준 은인과 의견 차이를 겪고 있어요.

은혜는 갚을 수 있을 때 갚아야 한다.

위기 상황에 부딪혔을 때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자녀나 사원들은 당신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위기에 직면했을 때일수록 인간성이 잘 드러난다. 위기에 대응하는 당신의 태도가 회사와 가족의 문화가 된다.

회사 일이란 득실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뒷모습에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느냐 없느냐, 그런 삶의 자세가 평가받는 것이 진정한 비즈시스다.


제 5장 돈과 연애의 비상식적인 법칙

1. 유부남인 사장님과 사귀고 있어요.

- 안타깝게도 오래가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아내에 대한 분노의 보상으로 당신의 존재가 적합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 사실 당신도 사장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사장의 애정을 둘러싼 경쟁 속에 있기 때문에 사장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 경쟁에서 벗어난 순간 '내가 왜 저런 아저씨에게 정신을 팔았을까?'라며 제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다.
.- 첫 번째 여자가 되고 싶다는 쓸데없는 경쟁은 그만두고 스스로 안정을 찾아야 한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빼앗는 사랑에만 매달리느라 주는 사랑을 모른채 인생이 끝나고 말 것이다.

2. 겉돌지 않으면서 자기관리에 힘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고독은 사람을 성장시킨다고 했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고독을 이겨내고 홀로 서는 강인함을 터득한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감성을 잘 갈고 닦은 후에야 자력이 생겨서 같은 감성을 가진 최고의 친구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진정한 친구를 만는 건 고독을 거친 다음 얻어낼 수 있는 특권이다. 그것이 업무상의 표면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보다 행복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3.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답장이 오지 않아요.

돌파구는 남성으로서 자신을 갈고 닦는 것뿐이다.

4. 아들의 담임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어리석은 친구들이다.

5. 아이를 갖고 싶은데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요.

모든 만남은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는 뭔가를 창조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 노력을 내버리고 있는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와 함께 세상에 내놓을 것이 없다. 그러니 눈앞에 최고의 파트너가 나타나도 당신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바꿔 말해, '좋은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좋은 관계'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만남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6. 아직까지 '모태솔로'인 나, 어떡하죠?

자신은 속박되기 싫어하면서 상대방은 자신만 바라보기를 원한다. 이런 갈등은 자신도 깨닫지 못할 정도라서 웬만한 여자가 아니면 그 갈등을 이해할 수 없다.
어려움이나 고독을 극복하고 인생의 쓴맛을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너그러워질 수 있을 때 내면의 갈등을 통합시킬 수 있다. 이 갈등, 이 양극단을 통합시킨다면 전체를 끌어안을 수 있는 커다란 힘을 갖게 된다. 이것이 성공하는 사람의 그릇의 크기다. 또 날카롭게 모난 사람이 둥글어진다.

7. 성희롱을 일삼는 사장 때문에 괴로워요

단호하게 거절함으로써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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