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30가지 공부 이야기
(강원국 지음, 창비, 2023)
Weekly Note 3 공부 역량 키우기
Day 15 말할 수 있는 것만이 아는 것이다 - 혼잣말의 효과
혼잣말은 일거삼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이자, 말 연습과 자기 암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Day 16 공부와 다비드상의 상관관계
- 요약력
지금은 지식 정보 시대입니다. 넘쳐 나는 지식과 정보를 선별하고 요약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Day 17 스마트폰 시대, 암기는 더 이상 필요 없을까? - 기억력
기억하는 게 많을수록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Day 18 질문하는 사람은 빛이 난다
- 질문력
질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 모르는 것을 묻는다
- 매사에 의문을 갖는다
- 반문한다
- 자문자답하다
이것에 관한 내 의견은 뭐지? 누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지?
- 성찰한다
나는 누구인가?, 오늘 죽는다면 무엇을 할까?
Day 19 생각할 틈을 만들어 보자
- 사고력
생각 도구
- 말하기
- 메모
- 습관: 뇌는 생각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습관에는 집니다
- 상상
- 관계: 나는 생각이 나지 않으면 사람을 만납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 질문: 뇌는 묻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습니다.
- 축적: 싸락눈은 쌓이지 않습니다. 땅에 닿자마자 녹아 없어지니까요. 함박눈이 와야 합니다. 생각 위에 생각을 쌓으려면 일정 기간 생각에 집중해야 합니다. 생각의 덩어리가 만들어지면 표면적이 생기고 여기에 생각이 와서 붙습니다.
- 감정: 나는 들떠 있을 때보다는 우울할 때 좋은 생각이 납니다.
- 모방: 칼럼을 읽고, 동영상 강의를 듣고,관련 책의 목차를 봅니다. 나의 글을 읽고 말을 들으면 내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다만 스스로 먼저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어 본 후 정답지를 보고 맞춰 봐야 공부 효과가 있듯이요.
- 실행: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지 않고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하다 보면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 타협
- 자성
- 협력
- 관점: 다양한 관점으로 보면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깊이 들여다보면 본질이나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멀리 내다보면 예상하고 전망할 수 있습니다.
- 근거: 내 생각을 검증할 때 세 가지 근거를 들이대 봅니다. 사실, 이론, 경험 근거가 그것입니다.
- 목적
- 문제
- 경험: 판단하거나 선택하거나 결정할 일이 있을 때 나의 선행 경험을 불러옵니다. 그 일이 어떤 결과를 낳았지?, 그때 내가 배운 건 뭐였지? 자문하면 선험에서 얻은 교훈이나 시사점이 내 생각의 방향 표지판 역할을 합니다
Day 20 문해력의 열쇠는 어휘력에 있다 - 어휘력
어휘력이 빈약하면 사고력이 빈곤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Day 21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되는 이유 - 독서의 중요성
독서와 삶의 유형 3가지
- <독서의 역사> (알베르토 망겔, 세종, 2020)
- 순례자: 두루 섭렵하는 스타일
- 은둔자: 파묻혀 냅다 파는 스타일
- 책벌레: 주마간산으로 책 권수만 늘리는 스타일
Weekly Note 4
공부의 범위 확장하기
Day 22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우리의 거리 - 관계 맺기
* 나만의 관계 원칙
- 남이 시킨 일을 잘하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는 것
다른 사람의 평가를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는 것
-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남들의 평가와 지적에 의식적으노 무뎌질 필요도 있습니다. 나는 '얻다 대고'와 '어쩔 수 없지'른 되뇌입니다. 내가 그렇게 산다는데 '얻다 대고' 지적을 하느냐는 것이죠. 또 남들의 평가가 좋지 않을 때도 어쩔 수 없지를 되뇌입니다. 또 남들의 평가가 좋지 않을 때도 내 실력과 노력이 그 정도여서 그런 걸 '어쩔 수 없지'하며 훌훌 털어 버리려고 합니다.
-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관계를 망치는 모든 것은 비교에서 비롯하지 않나 싶습니다.
- 모두와 잘 지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과 잘 지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또한 남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간섭이나 참견도 자제합니다. 선을 지키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Day 23 우리가 서로 만나야 하는 이유 - 만남과 대화
처음 만나서 좋은 사람 없고, 오래 만나서 나쁜 사람 없다는 사실입니다.
Day 24 말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 막말 주의
일찍이 공자는 세 가지 말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 실언: 상황에 맞지 않는 말
- 교언: 그럴듯한 말로 포장
- 췌언: 잔소리
Day 25 말투는 운명을 바꾼다
- 말투의 격려
인간관계에서 말투로 손해보는 사람의 특징
- 누군가를 항상 비난합니다
- 입만 열면 구시렁구시렁, 틈만 나면 투덜투덜거립니다.
- 고자세
Day 26 사람을 사람답게 해 주는 것 - 인사성
인사는 한자 뜻 그대로 사람의 일입니다. 인사는 사람으로서 응당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사의 종류
- 안부
- 축하
- 위로
- 격려
- 자기소개
- 감사
Day 27 진짜 리더를 꿈꾸는 이에게
- 리더의 사고법
리더의 정의
1. "어떻게 할까요?"란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그런 책임이 두렵고 버겁기도 합니다. 리더는 일어날 문제에 관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일어난 문제에 관한 해법을 제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2. 무언가를 하자고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제안에는 다섯 가지가 필요합니다.
- '무엇을 하자' 혹은 '무엇을 해야 한다'라는 주장
- 하려고 하는 배경, 취지, 맥락, 의도, 목적 등에 관한 충분한 설명
- 그것을 하면 좋은 점 혹은 안 하면 생기는 문제점
- 그것이 성공했을 때 펼쳐질 청사진과 비전
- 그것을 위해 구성원들이 해야 할 역할과 노력
3. 리더는 쓰는 사람입니다. 글을 써서 남을 설득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뜻을 관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글쓰기를 위해 세 가지 틀이 필요합니다. 생각 틀, 정리 틀, 고치기 틀.
- 리더의 생각 틀
쟁점에 대히니 나는 찬성과 반대 어느 쪽일까?
문제를 다른 각도로 볼 수는 없을까?
문제의 원인과 이유는 무엇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것을 했을 때 명분과 실리, 위협과 기회는 무엇일까?
통념이나 고정 관념을 뒤집어 생각해 보면 어떤 결론이 나올까?
부분과 전체, 보편성과 특수성이란 관점에서 볼 수는 없을까?
더 깊이 보면 본질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더 꼼꼼하게 봐야 예측하고 전망할 수 있지 않을까?
더 폭넓게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생각과 저 생각을 합하면 어떤 생각이 나올 수 있을까?
- 리더의 정리 틀
생각을 글로 쓸 때 정리가 필요합니다. 자료를 찾아 요약하는 데도 정리 과정이 있어야 하고요. 일기는 오늘 한 일과 느낀 점, 즉 사실과 느낌이란 정리 틀로 쓸 수 있습니다. 칼럼은 현상과 문제점, 해법이란 정리 틀로 씁니다.
쓰고자 하는 내용을 한마디로 정의한 후 그 이유와 근거를 댄다
다섯 가지 안으로 정리한다
관찰한 내용을 묘사한 후 그것에 관한 설명과 해석을 붙인다
내 의견을 말하고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소개한 후, 나에게 맞는 결론을 내린다.
비교와 대조를 통해 비슷한 점, 다른 점을 얘기한다.
어느 것을 나누거나 합치는 분석과 종합을 활용한다
주장하고, 그 이유를 댄 뒤 예시를 들고 다시 주장한다
목표를 제시하고, 현재 상황을 따져 본 뒤, 선택 기준을 갖고 하나의 안을 고른다.
시간 순서나 공간별로 정리한다.
- 리더의 고치기 틀
고치기의 기본적인 틀은 넣기, 빼기, 옮기기, 수정하기, 다시 쓰기입니다.
Day 28 어느 대학이 아니고 이런 사람인데요? - 나다움
앞으로는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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