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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3

생각의 속임수 - 글을 나오며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글을 열며 나는 누구인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제1장. 나는 왜 고독한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2장 나는 왜 착각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3장 나는 왜 후회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4장 나는 왜 집착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5장. 나는 어떻게 공감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6장 나는 왜 알면서 하지 않는가 (권택영, 글항아리, 2018) 윤리적 속임수 :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잘 짜인 내러티브가 필요하다. 에고(의식)는 작은 선택 기관에 지나지 않는다. 이드(무의식)는 뇌의 거의 전체를 차지한다. 그러면 슈퍼에고는 어디에 있는가. 뇌의 상부 피질에 형성된 부분으로, 이드가 법과 사회의 눈치를 보며.. 2021. 4. 19.
생각의 속임수 - 5장. 나는 어떻게 공감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글을 열며 나는 누구인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제1장. 나는 왜 고독한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2장 나는 왜 착각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3장 나는 왜 후회하는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4장 나는 왜 집착하는가 (권택영, 글항아리, 2018) 오직 인간의 뇌만이 러시아 인형처럼 세 겹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하품을 따라하는 생리적 감염을 넘어서는 또 다른 차원의 공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씨앗인 하부의 소뇌와 소통할 때는 감정의 감염을 일으키고 껍질인 상부의 전두엽 연합과 소통할 때는 인지와 판단을 하게 된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을 하는 순간에는 감정 감염이 작용하고 이튿날 직장에 나가 .. 2021. 4. 17.
생각의 속임수 - 제1장. 나는 왜 고독한가 [독후방] - 생각의 속임수 - 글을 열며 나는 누구인가? (권택영, 글항아리, 2018) 제1장. 나는 왜 고독한가 고독은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경험이 저장된 뉴런들은 한 인간의 기억과 판단과 행동을 만들어내는 문서 보관소였다. 고독은 타인과의 경험을 저장하는 내 속의 '나 아닌 어떤 것'에서 나오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게 된다. 고독은 순수 의식의 산물이 아니라 의식과 기억의 흔적들, 혹은 의식과 감각(몸)의 관계 속에서 태어난다. 자의식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하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를' 품기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의식의 자리에 자의식이 들어서면서 오직 인간만이 '나'라는 개체 의식을 갖게 되고 이것은 고독의 근원이 된다. 고독은 자의식이라는 진화의 선물이었다..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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