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희, 이원재, 정종식 지음, 피지트, 2023)
5장 무조건 네네 상자
다른 사람의 말을 의심 없이 다 받아들이며 고립되어 늘 정보가 부족한 상태
CASE 1 "나를 비난하는 상사를 이제는 믿을 수가 없어요!"
헛소문을 그대로 믿고 고민에 빠진다
거짓 정보의 함정에 빠져 고민하지 말고 우선 사실을 확인하자!
CASE 2 "가족들의 말대로 아내와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오류에 빠진다.
신념을 재검토하며 가치있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신념은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되고 결국 바라보는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CASE 3
"어떤 사람이 돼야 할지 모르겠어요."
삶의 체험을 통한 통찰 없이 무조건 수용된 가치관은 자신의 것이 아닌 허상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명확하게 한 후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야 한다.
6장 과거 집착 상자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에 괴로워하고 자책하며 살아가는 인생
-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작은 일 시작하기
- '☆☆한 때문에' 대신 '♡♡한 덕분에'로 생각 습관 바꾸기
- 꽉 쥔 손을 펴고 자신의 과거를 놓아주기
CASE 1 "나에게 창피를 주었던 그 선생님의 얼굴이 잊히지 않아요!"
과거의 괴롭고 불쾌한 상태로 기억된 이미지를 '비주얼 스위시(심리치료 기법 중 시각을 활용하여 체험이나 행동을 교체하는 방법)'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상태의 이미지로 교체하면 힘든 기억이 가볍게 바뀔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행복과 정서적 안정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현재를 살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CASE 2
"남편이 있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나를 학대하던 남편을 용서할 수 없어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여 희망이 생기면 과거의 고통은 희석된다.
CASE 3 "불효자는 웁니다."
과거의 어두운 기억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긍정적인 문장을 만들어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한다.
CASE 4 "무능한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게 되면, 그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가 보이고 그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숲을 지나다가 길이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되면 불안하여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후회와 함께 누가 잘못했는지를 찾아 처벌하고 싶은 마음에 범인 찾기가 시작됩니다. 지금 자신의 탓 또는 타인의 탓을 하며 과거에 집착하고 있다면 현재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다는 증거입니다.
7장 무한 생각 상자
너무 생각에만 집중한 나머지 행동은 하지 못하는 상태로 기본적으로 폐쇄된 세계에 갇혀 생각만 무한히 반복하는 상태
- '행복의 기준'도 '낙담의 기준'도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
- 생각하기보다는 우선 몸으로 실천해보기
- 무한 생각 상자에 빠지게 되는 상황과 장소에서 벗어나기
CASE 1 "내 삶은 의미도 가치도 없어!"
중요한 것은 그 그릇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가 아니라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는지,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나 자신에게 질문할 것은내가 태어난 의미가 무엇인지보다 나는 내 삶을 어떻게 살아내고 싶은지 입니다.
CASE 2
"우울증이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져요."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마이너스 효과가 있는 암시를 걸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암시 효과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우울증이기 때문에 인생에 필요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이죠.
CASE 3 "직장을 옮겨야 할지 어떨지 판단이 안 서요."
선택한 길을 믿고 희망과 목표, 자신의 꿈을 향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CASE 4 "직장 상사와 같이 있으면 멘탈이 무너져버려요."
타인에게 자주 부정당하는 경우, 자신의 지나친 성실함이 원인일 수도 있다. 마음 회복의 특효약은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잘 관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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