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와다 히데키 지음, 이은혜 옮김, 현대지성, 2024)
노년은 사치가 어울리는 시기다.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
건강해지기 위해 돈을 쓰고 놀아라
다 쓰지도 못할 돈을 모으다니
- 돈을 좀 쓰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는 사람과 통장에 큰돈을 쌓아둔 채 계속해서 아끼기만 하는 사람, 시간이 흐를수록 삶의 만족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질 것이다.
고독한 미식가는 외롭지 않다.
- 점심 외식과 혼밥은 외로움에 빠지지 않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는 현명한 방법 중 하나다.
노후 대비는 사회보험과 연금으로
삶을 끝까지 책임져줄 집과 주택연금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
자식 말고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아라
여든 전까지는 배우자와 따로 놀아라
- 배우자와 모든 것을 함께할 필요는 없다
잠시 떨어짐으로써 멀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부부는 서로의 삶과 취미를 존중해야 한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활기차게 살자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쉽고 만만한 환자로 보이지 않는 법
- 눈치만 보며 기분을 거스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소심한 환자보다는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적극적인 환자'가 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횔력이 부족하다면 약부터 끊어라
- 다약제 복용은 절대 금물이다.
의욕이 떨어질 땐 호르몬 치료를
60대 이후로는 세상만사를 '즐거운 일'인지 '즐겁지 않은 일'인지로 따져야 한다. 그래야 건강과 질병에 관한 마음가짐도 바로 세울 수 있다. 혼술은 즐거움과는 거리가 먼, 그저 '나쁜 습관'일 뿐이다.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은 없다
-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있었다면 이제는 미련 없이 내려놓자
- 지금까지 베푼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은 의지해도 괜찮다. 성실히 세금을 납부했으니 복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 마음가짐을 얼마나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지가 여생을 얼마나 편안하게 보낼지를 결정한다.
배움의 즐거움은 평생 간다
- 지금 확실히 옳다고 믿는 것도 사실 틀렸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다른의견이 옳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 유일한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과 답을 생각해보는 과정이 참된 의미에서의 공부다.
나이 먹고 뒤늦게 후회하는 6가지
1.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
- 은퇴 후의 일은 최고의 노화 방지책이다
60대 이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자
2.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
- 나이가 들수록 작은 일들도 버겁고 힘들어진다.
꾸준히 움직이며 잔존기능을 보존하도록 노력하자.
3. 개성을 억누르며 남에게 맞추려고 애썼다.
4. 주변에 적극적으로 생각을 표현하지 못했다.
- 나이가 들었다고 무조건 뜻을 굽힐 필요는 없다.
누군가에게는 당신의 말이 의미 있는 조언이다.
5. 돈 걱정만 하며 살았다.
- 60대의 취미와 습관이 평생 간다.
소소한 나만의 취미와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라
6. 의사의 말을 과하게 믿고 따랐다.
- 은퇴 후의 일은 최고의 노화 방지책이다.
60대 이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자.
60세의 마인드셋 7계명
1. 이기고 지는 일에 연연하지 말자
2. 해보기 전에 지레 판단하지 말자
3.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자
4.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5. 남과 비교하지 말자
6. 답은 스스로 찾자
7.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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