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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산적한 많은 일을 뒤로 하고 출근을 한다. 집안의 일은 내가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아니고 반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다.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겁다. 왜?
마음이 무거워서. 왜?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 마음이 더 무겁다.
출근하기 싫은가? 예
출근을 하지 않으면 행복할까? 아니오
모순된 답에서 내가 갈 곳을 잃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불운하다고 믿는 믿음속에서 불행이 싹트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만원인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아침에 자리를 잡고 하루를 시작하면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하루가 될 것이다라고 믿는다. 혹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장시간 서 있으면서 허리의 고통을 느끼게 된다면 오늘의 불운은 이것으로 끝, 모든 액땜을 했다고 믿는다. 이제 곧 행운이 올 것이다.
사주팔자를 잘 타고 나는 사람에게 행운이 오는 것이 아니다. 나를 믿는 믿음 속에 행운이 깃든다.
나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한 하루는 즐겁다.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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