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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방

합격 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 -2/3

by 행복배터리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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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을 도쿄의대에 합격시킨 육아와 공부비밀
(사토 료코 지음, 박혜림 옮김, 2015, 스타북스)

5장 가족

37. 가족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당일에 하기보다 모두 모여서 하는 축하를 우선한 것이다.

38. 수험생이 있으면 가족은 일력탄생

39. 자녀 교육의 책임을 부모가 공유하지 않는다

40. 하루에 한 시간은 아이와의 시간을 만든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반드시 부부가 1시간은 아이의 공부를 봐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아이에게 그렇게 공부시키니 불쌍해"라고 말했던 아빠라도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실제로 높은 산 정상에 올라가면 "대단해!  잘했어!"라고 할 것이다. 그럴 거라면 올라가는 도중에 '높은 산을 올라가고 싶다'라고 하는 아이의 마음을 공유해 주는 것이 훨씬 즐거운 일이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길러 주고 입시에 있어서는  그들이 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가게 한다. 이 방침은 기본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며 "능력 같은 거 길러 주지 않아도 좋고, 대학 같은 거 아무 데나 가도 된다"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이 방침을 잃지 말고 부부가 목표를 공유하면 아이도 기분 좋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41. 아빠는 아이와 엄마에게 차를 가져다준다

42. 부부 싸움은 아이 앞에서도 똑같이 한다

눈 앞에서 다툼을 하면 양쪽의 입장도 알 수 있고 그에 대한 반응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서 납득할 수 있다.
좁은 집 안에서 숨긴다는 것은 쉽지 않다. 부부 싸움도 숨기지 말고 보여 주어 인간관계가 무엇인지의 참고로 하도록 한다. 아이들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아빠의 험담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남편뿐만 아니라 남의 험담을 하지 말라. 본인에게 말하면 고쳐 줄지도 모르므로 직접 본인에게 이야기하는 편이 훨씬 건설적이다.
아이를 상대로 결석재판을 하지 말고 개선해야 할 점을 본인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이들도 기분 좋은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Part 2 공부

6장 공부의 기본

43. 생활의 일부에 공부가 있는 동선을 만든다.

공부와 식사라는 것 사이에 끊어짐이 없도록 함으로써 식후에 빈둥빈둥 쉬지 않고 바로 공부로 돌아갈 수 있다. 가족들이 아래층에서 왁자 지껄 떠들고 있는데 혼자만 2층 공부방으로 돌어간다면 왠지 외로운 것이다. 외로우니까 금방 만화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같은 공간이라면 외롭지 않다.

44. 공부 환경은 정리하지 않아도 된다

45. 문구는 기호에 맞추어 넉넉히 준비한다.

46. 성적이 좋아도 오만하지 않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아이에게 라이벌이나 지고 싶어 하지 않는 상대가 있다면 이렀게 이야기하면 좋겠다. "만에 하나, 네가 불합격하고 A군이 합격했다고 치자. 네가 필사적으로 한계까지 노력했다면 '나는 그렇게 노력했지만 불합격했으니 합격한 A군은 대단해'라고 솔직히 인정해야 해. 어중간하게 공부해서 불합격했다면 '나도 공부를 했으면 합격했을 텐데'라며 있지도 않은 일을 생각해서 A군의 합격을 부러워하거나 시샘하게 되겠지. 그러한 것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거야."
공부의 본질을 전달하려고 생각하면 겸허함이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가르치는 일이 한 세트가 된다. 입시는 전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다. 따라서 오만한 아이가 되는 것 따위는 당치도 않다.

47. 참고서 정리는 100엔짜리 똑같은 상자로

매일 숙제에서 사용할 것만 책상 앞에 놓고 그 후에는 상자에 넣는다

48.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우선 성공 체험을 하게 한다

성공 체험을 맛보게 해주어 공부의 굴레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

49. 공부는 시간이 아니라 분량으로 생각한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목록으로 만들고, 그것을 다할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이것이 기본이다.

50.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선행 학습을 하든 하지 않든 약점인 부분은 있다. 그 약점을 알았을 때에 그 부분으로 돌아가 완벽하게 보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다.

돌아가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가진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해 온 것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다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초조함이나 자존심 때문에 돌아가지 못하는 아이나 부모도 많지만 큰맘 먹고 각오하여 돌아가자. 그것이 언젠가 비약하기 위한 조건이 된다.

51. 숙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100% 한다

꾸준히 날마다 숙제를 제출하는 일은 비록 본격적인 공부 모드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적어도 '계속 공부를 하지 않는' 상황은 되지 않기 때문이다.

52. 시험은 반드시 100점을 목표로 하게 하라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으면 100점도 80점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시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53. 중학교 입시는 경험을 통해 익숙해지기, 대학 입시는 모의고사로 충분

54. 중학교 입시는휴식이 불필요, 대학 입시는 휴식이 필요

12세는 아직 아이다. 한창 성장기일 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해 버리는 것이다. 초등학생은 엄마가 잘 통제하여 의욕을 계속 유지시켜 줄 필요가 있다.
한편 18세는 성인에 가깝다. 신체도 완성되고 사고방식도 획립되므로 쉬어야 할 타이밍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외곬으로 너무 골똘히 생각만 하는 성격의 아이라면 엄마가 잘 쉬게 해 주는 것이 좋다.

7장 유아교육


55. 무엇보다도 읽기•쓰기•수학부터 시작한다
56. 조기 영어 교육은 필요 없다

57. 산책을 할 때에는 사전을 가지고 다닌다

무엇이 재미있는지, 세상에는 어떤 지식이 있는지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다. 부모가 움직이지 않으면 흥미를 갖지 않는 것도 많으므로 '아는 즐거움을 가르치는' 일을 의식했던 것이다.

58. 유년기 공부의 핵심은 '선행 학습'에 있다

아이의 능력은 무한대이므로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점점 해낼 수 있게 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59. '선행 학습'을 활용하는 공부법

확대 복사함으로써 문제가 쉽게 생각되며 실수를 알아채기도 쉽다.

60. 획순은 반드시 지키고, 확대 복사를 최대한 활용한다

8장 초등학교

61. '엄마의 예상 문제'로 함께 즐긴다

시험에서 100점을 맞으면 한순간 기쁜 것뿐이다. 100점이 아니라면 틀린 문제를 자세히 검토해

62. 엄마의 음독+해설로 국어 성적이 올라간다
63. 식물 사전은 철저하게 파고들면서 함께 본다

64. 사회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점수를 올린다

암기 과목은 손보다 입이나 귀를 사용하는 음독이 가장 효과적이다.

65. 수학 공책은 '한 쪽에 한 문제'
66. 높임말은 수험이나 공부에서 외워서 실생활에 활용한다
67. 일본 지리의 교재는 《루루부》시리즈
68. 집중력이 없는 아이에게는 15분 단위로 과목을 바꿔 준다.

69. 식사 시간을 암기 시간으로 한다

초등학생에게 한자나 사자성어, 과학이나 사회는 집중해서  외우는 것이 힘들며 재미없다. 따라서 나는 식사 시간을 암기 시간으로 하였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외우기 어려운 문제나 숙제, 문제집에서 한 번 틀린 문제를 공책에 정리하여 아이가 밥을 먹고 있을 때 옆에서 보여 준다. 외워야 할 것을 읽어 주면서 한 장 한 장 넘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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