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치유하는 21일 목소리 트레이닝
(우지은 지음, 더블유북스, 2020)
이론편
1장 소중한 몸에 주의 기울이기
몸이 먼저다
- 충분한 영양 섭취
- 꾸준한 운동
몸이 바로 서야 말도 바로 선다
보이스 트레이닝 워밍업, 몸 이완하기
2장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 복식 호흡
호흡과 명상은 닮아 있다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목소리의 비밀은 호흡에 있다
- 배에 힘을 주는 위치에 따라서도 소리가 달라진다. 명치 부근의 윗배가 아니라 단전이라 불리는 배꼽에서 세 손가락, 약 5센티미터 아래 지점인 아랫배에 집중해야 한다. 에너지가 모이는 장소인 단전에서 소리가 뻗어 나왔을 때 비로서 탄탄하고 안정된 소리로 자유로운 감정 표현이 가능해진다. 폐활량이 커지는 것은 물론 내장에 자극을 주어서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된다.
3장 발성, 몸안의 에너지가 밖으로 표출되다
목을 크게 열면 자신감이 솟구친다
공기 반 소리 반, 포물선 발성을 기억하자
- 복식 호흡과 아치 개방을 기억하면서 본격적인 기초발성 훈련을 해보자.
- 처음에는 한 번의 호흡으로 3초 정도 포물선을 그리며 몸속의 공기가 소리가 되어나가는 감각을 익힌다. 익숙해지면 멀리 가상의 점을 하나 찍고 그 점으로 소리를 긴 포물선을 그리면서 보낸다는 상상을 하며 소리를 5초에서 10초로 점점 길게 내보자. 일정한 양의 공기를 고르게 천천히 내보내지 않으면 소리가 흔들리며 불안정해진다. 아랫배를 몸 안쪽으로 당기는 힘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일관된 성량의 소리가 나온다.
4장 세상과 공명하는 나의 목소리
몸의 공명을 느껴라
최적의 톤과 울림을 찾는 비법, 마스크 공명
- 우리가 말을 할 때 신뢰감을 주는 중저음의 안정적인 음성을 찾기 위해서는 중인두강 부분을 공명시켜야 한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목구멍 3분의 2 지점이다.
- 소리를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 공기는 목 안쪽의 연구개가 아닌 입 앞쪽의 경구개 부분을 울려야 입과 코 주변에 울림이 풍부하게 실린다는 점이다.
- 마스크 주변의 풍성한 울림을 또렷하게 하나로 모아볼 차례다. 인중,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인중과 윗입술이 만나는 지점으로, 목구멍의 3분의 2 지점에서 연결되는 부분에 집중해보자. 소리가 인중으로 모아진다는 느낌으로, '함 ~~~' 마스크 공명을 해보자. 윗입술과 앞니의 떨림이 느껴지는가?
- 좋다! 그렇다면, 이제 인중 부근에 집중된 공기가 입 밖으로 시원하게 뻗어나갈 차례다. 역시나 포물선을 상상하면 도움이 된다. 인중에서 튀어나온 소리가 둥글고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멀리 나아가는 것을 상상해보자. '함~~~' 허밍을 하다가 입을 크게 벌리면서 '마~~~'하고 소리를 내보는 거다. '함~~'할 때의 안정된 목소리 톤과 울림이 '마~~'발성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밝고 생기 있는 소리를 찾는 미간 공명
- 중저음의 안정된 소리를 만들 때 주된 공명의 위치는 '인중'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높은 톤의 밝은 소리를 만들고자 할 때는 '미간'을 공명하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코끝에서부터 눈썹사이, 미간이 있는 곳까지 전체적으로 맑게 공명을 한다.
다채로운소리를 위한 음역 확장
5장 발음이 말의 전달력과 품격을 책임진다
발음이 좋지 않은 진짜 이유
발음이 좋아지는 세 가지 방법
1. 얼굴 근육, 턱, 혀, 입술 등의 조음기관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혀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혀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2. 모음에 따른 입 모양과 혀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3. 자음이 만들어지는 위치, 조음점을 알고 발음해야 한다.
6장 마음이 드러나는 말, 감정을 실어라
소리에 감정을 담을 때 소통이 일어난다
강조법을 익히면 감정을 입히기 쉽다
1. 힘을 주어 강하게, 높임 강조
2. 톤을 낮추어 약하게, 낮춤 강조
3. 천천히 또박또박, 속도를 늦춰서 강조
4. 모음을 길게 늘여서 강조
5. 잠깐 멈춤, 포즈를 활용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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