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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방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 - 1/2

by 행복배터리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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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발음부터 설득력까지 확 달라지는 5단계 트레이닝
(정흥수(흥버튼)지음, 비즈니스북스, 2022)

1단계 발성을 바꾸면 목소리가 좋아진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드는 복식호흡 발성법

복식호흡 발성법
1. 턱 벌리기
2. 숨 마시기
3. 아랫배에 숨 채우기
4. 저음으로 배에서 소리 내기
5. '아~'를 10초 유지하기

복식호흡 발성을 할 때는 이것에 주의하자
자세를 바르게 한다
- 벽에서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허리를 곧추세운다. 입술은 정면을 향한다
소리가 괜챦은지 신경 쓰지 않는다
한 지점에 소리를 보낸다
- 정면으로 보이는 먼 곳에 점을 하나 찍고 그곳으로 소리를 보낸다. 점은 멀수록 좋다.
호흡할 때 가슴이 올라오면 반대로 하는 것
저음으로 큰 소리를 유지한다
목에 힘을 뺀다
일부러 길게 하지 않는다
입을 벌린 채 가만히 둔다
목이 불편하면 중단한다

복식호흡 발성은 아침마다 연습한다. 1분만 해도 효과가 있다.

긴장과 떨림을 잡아주는스타카토 발성법

스타카토 발성법
1. 턱 벌리기
2. 숨마시기
3. 아랏배에 숨 채우기
4. 저음으로 배에서 소리 내기
5. '아!'를 2초에 한 번씩 하기

스타카토 발성을 할 때는 이것에 주의하자
저음을 유지하기
거울 앞에서 연습하기
- 배가 확 들어가면서 소리가 나는지 거울로 관찰하자. 평소에 고음으로 말하는 사람은 목 주변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지 살펴본다.
천천히 하기
소리를 낼 때 가슴이 나오는가?
턱을 벌리고 있는가?
숨이 다 빠져나갈 때까지 배에 힘주기

나에게 알맞은 저음을 찾는 방법
1. 두 손끝을 명치에 대기
2.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기
3. 90도로 상체 숙이기
4. 배로 숨 마시기
5. 배를 조이며 '아~'하기
6. 저음 높낮이를 바꾸며 소리 찾기

숨을 마시고 배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

복식호흡 발성 3단계 훈련법
1. '아~ 안녕하세요' 말하기
2. '안녕하세요'말하기
3. '안녕하세요. ♡♡♡입니다'말하기

2단계 발음만 좋아도 사람이 달라보인다


발음이 안 좋은 이유

- 정확한 발음은 나와 상대를 위한 약속
- 아무리 나쁜 발음도 연습하면 좋아진다

아나운서처럼 말하는 19개 자음 발음법

1. ㄱ: 기역
- 혀 안쪽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며 소리가 난다. 혀가  'ㄱ'모양으로 움직인다.
2. ㅋ: 키읔[키윽]
- 손바닥을 턱 아래에 대고 [크]라고 말해보자. 이때 손바닥 전체에 바람이 닿아야 한다.
3. ㄲ: 쌍기역
4.ㄴ: 니은
- 혀끝이 입천장에 닿는모양을 그린 글자다.
[난]에서 혀를 깨문다면 잘못 발음한 것이다.
5. ㄷ: 디귿
- 혀가 입천장 오돌토돌한 부위에 닿았다가 떨어지면서 소리가 난다. 'ㄴ'보다 혀가 입천장에 더 넓게 닿는다.
6. ㅌ: 티읕[티읃]
7. ㄸ: 쌍디귿
- 혀가 닿는 면적이 'ㄷ'보다 두 배는 넓다.
8. ㄹ: 리을
- 'ㄷ'보다 조금 더 뒤에, 경사진 입천장에 혀끝이 닿는다.
9. ㅁ: 미음
- 입술을 붙였다가 떨어뜨리면서 소리가 난다.
10. ㅂ: 비읍
- 입술을 붙였다가 떨어뜨리면서 소리가 난다. 입술이 열리면서 바람이 나오는 게 느껴져야 한다.
11. ㅍ: 피읖[피읍]
- 입술을 힘주어 붙였다가 떨어뜨리면서 거세게 바람 소리가 난다.
12. ㅃ:쌍비읍
- ㅂ보다 입술이 강하게 떨어지면서 소리가 난다
13. ㅅ:시옷[시옫]
- ㅅ은 혀끝이 입천장 쪽으로 올라가지만 어디에도 닿지 않은 채 바람이 빠지면서 소리가 난다. ㅅ글자는 혀끝과 치아 사이로 바람이 나가는 길을 그린 것이다.
14. ㅆ: 쌍시옷[쌍시옫]
- ㅅ보다 강한 바람 소리가 난다
15. ㅇ: 이응
- ㅇ은 혀가 움직이지 않은 채 소리가 난다
16. ㅈ: 지읒[지읃]
- ㅈ은 혀의 앞부분부터 ㅈ모양으로 입천장 오돌토돌한 부위에 닿았다가 떨어진다. 혀의 앞부분과 중간, 중간에서부터 옆으로 뻗어지는 부위까지 입천장에 닿는다. 입천장에서 혀끝이 떨어지면서 시원한 소리가 나야 한다. 공기가 많이 빠져나와야 제대로 소리가 난다.
17. ㅊ:치읓[치읃]
- 거세게 바람을 뱉으며 발음한다
18. ㅉ:쌍지읒[쌍지읃]
- 혀가 넓게 입천장에 붙었다가 힘을 주면서 떨어질 때 소리가 난다.
19. ㅎ: 히읗[히읃]
- 입을 연 채 공기가 목에서 빠져나가면서 바람 소리가 난다. 혀는 움직이지 않는다.

아나운서처럼 말하는 21개 모음 발음법


각 단모음의 정확한 발음 방법
1. ㅏ
검지와 중지가 세로로 들어갈 만큼 벌리자.
입보다는 턱을 벌린다고 생각하자.
위아래 어금니 사이에 새끼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틈이면 충분하다.
2. ㅓ
턱을 벌리면서 입술에 약간 힘을 주고 발음한다
3. ㅗ
입술을  모아서 앞으로 쭉 내밀어 발음한다
4. ㅜ
윗입술만 들어 올린다. 아랫입술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간다. 윗입술과 인중이  맞닿은 지점에 힘을 준다.
5. ㅡ
입술에 힘을 뺀 채 살짝 벌려 발음한다. 입술이 가장 작게 움직이는 모음이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떨어뜨린다.
6. ㅣ
입꼬리를 광대뼈 쪽으로 올려 발음한다.
턱을 당기지 않고 볼로 입꼬리를 당겨 발음한다. 마치 웃는 것처럼 보일수록 소리가 좋다. 입꼬리가 위로 올라갈수록 윗니가 보인다. 소리도 시원하게 나가고 호감을 주는 인상이 된다.
7. ㅐ
턱을 벌려 발음한다.
8. ㅔ
입꼬리에 힘을 준채 발음한다.

각 이중모음의 정확한 발음 방법
9. ㅚ
입술을 모아 'ㅗ'를 만들고  'ㅣ'에서 입꼬리를 광대뼈 쪽으로 올리면서 발음한다.
10. ㅟ
윗입술을 코 쪽으로 올려 ㅜ를 만들고, 소리를 내며 동시에 입꼬리를 광대뼈 쪽으로 찢는다.
11. ㅑ
입꼬리에 힘주면서 턱을 벌려 발음한다. ㅣ에서 입꼬리를 광대뼈 쪽으로 올려놓고 동시에 ㅏ를 발음하듯 턱을 벌린다. 입을 움직이면서 소리를 낸다.
12. ㅕ
ㅓ보다 입술에 힘주면서 턱을 벌려 발음한다. 윗입술에 힘을 준 채 턱을 벌리면서 ㅕ를 발음한다.
13. ㅛ
ㅗ보다 입술을 앞으로 더 내밀어 발음한다
14. ㅠ
ㅜ보다 윗입술을 더 들어 올려 발음한다
15. ㅒ
ㅐ보다 입술에 더 힘을 준 채 턱을 벌리면서 소리 낸다.
16. ㅖ
ㅔ보다 입꼬리에 더 힘을 주면서 턱을 벌려 소리 낸다.
17. ㅘ
ㅗ로 시작해서 ㅏ로 발음한다. ㅗ에서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었다가 턱을 벌리며 ㅏ하고 발음한다.
18. ㅝ
ㅜ에서 윗입술을 힘주어 올렸다가 턱을 벌리면서 ㅓ를 발음한다.
19. ㅙ
입술을 ㅗ 모양으로 내밀었다가 턱을 벌리면서 ㅐ를 소리 낸다.
20. ㅞ
ㅜ에서는 윗입술을 코 쪽으로 올렸다가 입꼬리에 힘을 주며 ㅔ모양으로 만든다.
21. ㅢ
입술을 살짝 벌린 채 [ 으] 소리를 내면서 [이]로 길게 끝나야 한다.

또박또박한 발음으로거듭나는 다섯가지전략

첫 번째 전략, ㅎ소리를 확실히 낸다
바람을 뱉으며 톤을 살짝 올린다.

두 번째 전략,  첫음절에 오는 일부 자음은 톤을 내린다.
단어 첫음절에 거센소리가 오면 일부러 톤을 확 낮춰 발음하자. 거센소리 다음 글자부터 톤을 올린다.

세 번째 전략, '습니다'는 강하게 발음한다.

네  번째 전략, 윗입술 들고 말하기
윗입술을 올리고 턱은 벌리고 혀가 입천장에 닿으면 발음이 엄청나게 좋아진다.

다섯 번째 전략, 웃으며 말하기
윗니가 네 개쯤 보이는 적당한 웃음은 진지한 메세지를 전할 때 알맞다. 진중한 내용을 말할 때 눈을 한곳에 두고 윗입술을 슬며시 들어 살짝 웃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다. 앵커의 입을 보면 딱 그렇다. 문화나 스포츠 분야 소식을 전할 때 윗니가 2~4개 정도 나오고 엄중한 내용을 말할 때는 윗니 두 개가 반쯤 보인다. 사건 사고, 정치 분야 소식을 전할 때 그렇다.

발음이 좋아지려면 좋은 발음을 잘들어야 한다

내용이 아닌 발음에 집중해서 뉴스 듣기
궁금한 점은 표준 발음법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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