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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방

니체 명언집

by 행복배터리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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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살아가게 하는 가르침
(노다교코 지음, 최선임 옮김, 지식여행, 2010)

1. 자신을 높이라


후회하지 말라

후회해서는 안 된다. 후회는 처음의 어리석음에 다른 어리석음을 보태는 일이라고 자신을 설득하라.
무언가에 실패했다면, 이번에는 무엇으로 성공할지를 생각하라.


대담해지라

신중함, 근면함, 친절함, 따뜻함.
이상적인 인간이란 이런 것일까? 이것이 선인인가? 나에겐 이상적인 노예, 미래의 노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공정해지라

공정함은 교환으로 시작된다. 누구나 상대방보다좋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서로 만족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내주고 자신도 원하는 것을 얻는다.  이처럼 공정함이란 양쪽에 같은 힘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서로 빌려주는, 즉 교환하는 것이다.

약속한것보다 조금 더 잘하라

강철과 같이 엄격한 의무가 다른 사람의 눈에 금처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려면 항상 약속한 것보다 조금 더 잘해내면 된다.

위대해지라

다른 사람에게 큰 고통을 짊어지게 하는강인함과 굳은 의지 없이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이 있을까?  자신만 고통 받는 것이라면 별 문제가 없다. 연약한 여성과 노예도 혼자서 고통을 잘 헤쳐 나간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큰 고통을 주고, 그 고통으로 그들이 적절하게 외치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내면의 고통과 망설임에 굴복하지 않은 정신은 그야말로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수치심을 주지 말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친절한 일은 다른 사람에게 수치심을 주지 않는 것이다.

칭찬을 원하지 말라

칭찬을 원하지 말라.  사람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 좋아하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을 해야 한다.

쓸데없이 말하지 말라

그냥 침묵하면 쉽게 존경받을 수 있는데, 꼭 존경받을 수 없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2. 강하게 살라


쓸데없는 짐을 짊어지지 말라

우리는 힘이 잔뜩 들어가 딱딱한 어깨에 무거운 말과 가치를 짊어지고 가파른 산을 그저 묵묵히 넘어간다. 그리고 땀을 흘리며 말한다. "인생은 정말 무거운 짐이다." 그러나 무거운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을 너무 많이 짊어지고, 낙타처럼 꿇어 앉아 등에 짐이 실리는 것을 마냥 보고만 있다. 특히 겸허하고 무거운 짐을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받은 무거운 말과 가치를 너무 많이 짊어진다. 그에게 인생이란 사막일 뿐이다.

3. 인간을 알라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라

뭐든 맛있게 먹고 만족하는 것이 가장 좋은 취미라고 할 수는 없다. 나는 제멋대로이고 까다로운 혀와 위를 존경한다. 자신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이다.

증오스러운 상대는 자신보다 한 수 위다

사람은 경멸하는 사람을 증오하지 않는다. 자신과 동등하거나 자신보다 위에 있다고 여겨지는 상대를 증오한다.

의견은 인간미로는 감출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는 의견을 말하고는 거기에 인간미를 더하려는 사람이 있다. 마치 그렇게 하면 의견이 이치에 맞고 올바르며 설득력 있게 들린다고 믿는 듯이 말이다. 이는 볼링을 하는 사람이 이미 공이 손을 떠났는데도 몸을 비틀며 공이 똑바로 가길 바라는 것과 같다.

4. 세계가 펼쳐지다


평등으로 향하는 길

몇 시간씩 산을 오르면, 나쁜 사람과 성인군자의 차이가 차츰 사라진다. 피로는 '평등'과 '우애'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최후에 잠들면 '자유'에도 도달할 수 있다.

벌이란

벌은 이상하다. 죄인을 정화시키는 것도 아니고, 죄를 갚는 것도 아니다.  한술 더 떠서 범죄 이상으로 범죄자를 타락시킨다.

모든 것을 긍정하라

존재하는 사물은 전부 없어서는 안 되며, 없어도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

5. 앎을 의심하라


6. 사랑하라


사랑하는 것은 오직 자신 뿐

남자나 여자나 서로 상대방을 자신의 입맛대로 오해한다. 어는 쪽이든 숭배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실 자기 자신일 뿐 - 조금 더 듣기 좋게 말하면, 자신의 이상뿐 - 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온화한 여자를 좋아한다. 그러나 여자는 원래 온화하지 않다. 고양이와 같아서, 온화하게 보이려고 무척 연습하지만 정말로 온화해지지는 않는다.

7. 마음을 쉬게 하라


독서는 기분 전환이다

나에게 독서는 기분 전환으로, 더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는 아니다. 모든 것 중에서 독서는 특히 나 자신에게서 나를 해방해 그동안 몰랐던 지식, 그리고 사람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해 준다. 진정한 진검 승부에서의 기분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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