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인생을 바꾸는 대화기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밝은 말투!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반드시 '밝은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다.
(사이토 시게타 지음, 강성욱 옮김, 경성라인, 2019)
Chapter 3 밝은 부탁법과 거절법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한다
1. 강압적인 명령을 들었을 때의 기분은 어떤가?
- 타인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 상대의 머릿속에 생기는 '물음표'를 해소해 준다.
👉 "잠자코 시키는 대로 해."가 아니라 "궁금한 게 있니?"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확인한다.
2. 부탁이 서툰 대부분의 원인은 설명부족이다.
-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언제까지 끝나면 연락하라고 말해야 한다
3. 부탁할 때 '금전문제'를 명확히 해야 한다
👉 금전문제가 확실치 않은 일은 화근이 될 수 있다.
4. 득을 보는 부탁법과 득이 되지 않는 부탁법
- '이거 해두게.'라고 명령을 할 때에는 '무엇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여야 한다.
👉 '무엇 때문'이라는 목적의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부하직원에게 창의와 의욕이 생긴다.
👉 "이렇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는 말을 듣는 것은 지시하는 법이 좋다는 증거이다.
5. 인간관계는 '거절방식'으로 결정된다
- 성의 없이 거절하지 말고 성의를 다해서 거절하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6. '예스'인지 '노'인지를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사람
-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예스'인지 '노'인지는 분명하게 말한다
7. 명랑하게 '노'라고 말하는 사람,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사람
👉 무덤덤한 얼굴로 "안 돼."라고 말하지 말고 밝게 "이번에는 도와주지 못하지만 다음에는 도울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해야 한다.
👉 거절하고 모른 체하지 말고 나중에 "어떻게 됐어?"하고 신경을 써줘야 한다.
8. 서툰 부탁은 실패하므로, 솔직하게 부탁해야 한다
- 부탁을 할 때에는 거래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말은 삼가야 한다.
👉 서툰 거래를 하면 지나친 보상을 요구해서 결국 손해를 본다
9. '모두'라는 말을 잘못 사용하면 반감을 살 수가 있다.
👉 '모두 칭찬하고 있다.'는 좋지만 '모두 비난하고 있다.'는 화근을 남기므로 금물이다.
10. '그만두세요'로 반발하고, 구체적인 예로 설득한다
👉 상대방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은 충고가 아니다. 자존심을 존중하면서 충고해야 한다
11. '쓴 약은 먹기 쉽게' 그리고 충고에는 칭찬을 덧붙인다
-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는 충고를 할 때에는 칭찬을 한마디 하고 나서 말한다.
👉 '그래서 안 된다.'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좀 더 멋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 '더 멋있다.'는 말에 상대는 납득하고, '그래서 안 돼.'라는 말에 사람은 무능력해진다.
♤ 언행의 지혜
히스테릭하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유망한 것인가?
-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말하는 것이 감정적이 되려고 해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성을 회복한 후에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망을 얻는 조건이다.
Chapter 4 잘 들어주는 사람은 말도 잘한다
1. 어색한 침묵은 누구의 탓인가?
- 어색한 침묵을 피하기 위해서는 남의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
2. '왜'로 이야기는 고조되고 '어, 그래'로 이야기는 끝난다
👉 '어, 그래'로 이야기를 끝내지 말고, '왜', '어째서'로 이야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3. 무성의한 답변
👉 '아무거나'가 아니라 '이건 어떻습니까?'라고 말한다
👉 사실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걸로.", "아무거나"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4. 사람의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
- 사람의 말에 어설픈 해석 등을 덧붙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전달할 때에는 들은 이야기 그대로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5. '응, 알았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식으로 해석해서 실패한다
👉 잘 듣고 있으면 의문도 생긴다. 듣지도 않으면서 "응, 응."하는 것은 금물이다.
👉 확인은 그 자리에서, 그때가 좋다. '나중에.'라고 생각하면 잊어 버린다.
6. 잘 듣는 사람은 말의 행간을 읽는다
👉 깊게 상처받은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보다 '괜찮아.'라는 말이 좋다.
👉 잘 듣는 사람은 상대방의 표정이나 동작을 잘 관찰하고 신경을 쓴다.
7. 잘 듣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표정부터다
👉 남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하는 방법이다
8.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야 하는 이유
👉 상대방의 말에 자신의 말을 더하지 않는다
9. 소심한 사람의 말에 일일이 화를 내면 안 된다
👉 아랫사람의 말은 비꼬기 쉽다. 그런 행동은 신망을 잃게 한다
👉 윗사람에게는 아부하기 쉽다. 그 아부로 평판이 나빠진다
10. 말허리 자르기와 앵무새 흉내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 상대방의 이야기에 조금 과장해서 되묻는다
11. 의심하는 듯한 말투는 오히려 신용을 잃게 한다
👉 '정말?'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의심스러워도 일단 신뢰하지만 거짓말일 때의 대책도 생각해 둬야 한다
12. 잘 들어주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이유
- 듣는 힘이 있는 사람은 항상 "이 사람은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까?"하고 흥미진진하게 귀를 세우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풍부한 화젯거리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항상 똑같은 이야기로 사람들을 질리게 하지 않는다.
👉 듣는 힘이 없는 사람은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지껄인다. 그래서 상대와 의견 충돌이 생긴다
👉 듣는 힘이 없는 사람은 상대를 알 기회가 없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깊어지지 않는다.
♧ 언행의 지혜
적당한 아부는 어엿한 어른의 증거인 것인가?
- 아부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면 어엿한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아부도 할 수 있고, 아첨을 할 수 있고, 때로는 적절히 상대방이 좋아하는 말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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