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인생을 바꾸는 대화기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밝은 말투!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반드시 '밝은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다.
(사이토 시게타 지음, 강성욱 옮김, 경성라인, 2019)
Chapter 1 분위기를 읽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1. 말을 잘하는 사람은 화젯거리가 많다
👉 사람을 만날 때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 말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를 미리 생각한다
👉 신문, TV, 광고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화젯거리를 수집한다
2. '낯가림"을 극복하면 친근하게 말할 수 있다
👉 '저 사람은 싫다.'라는 진짜 이유는 그 사람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 질문을 많이 해서 그 사람을 알아야 한다. 알면 알 수록 친근감이 생긴다
3. 배려 있는 한마디와 무신경한 한마디
👉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못 본 체하지 말고 "괜찮아, 문제없어."라고 말을 건넨다
👉 곤란한 일을 당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왜 그러세요. 무슨 일이 있습니까요?"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4. 이런 상황과 이런 화제는 금물이다
- 정치, 종교, 도박, 병, 죽음
5. 상대와 호흡을 맞추면 좋은 대화가 시작한다
👉 사이가 좋은 상대와는 조금 빠른 말투, 첫 대면한 사람과는 천천히 이야기한다.
👉 긴장된 장면에서 말이 빨라지는 것을 주의하며, 의식적으로 천천히 말을 해야 한다.
6. 거짓말을 적절히 구사하는 사람과 너무 정직해서 실패하는 사람
- 상대의 기분을 기다리는 거짓말도 반 정도가 적당한 듯하다
👉 폐를 끼친 사람에게 "당신 때문이야"라는 말은 금물이다. "운이 나빴을 뿐이야."라는 말이 적절한 거짓말이다.
7. 내성적인 사람에게 '쾌활해져라"라고 해서는 안 된다
- 성심성의껏 말을 걸면 말이 없는 상대와도 대화를 잘 풀어갈 수 있다.
8. 말이 많은 사람은 섬세한 일면이 있다
👉 성격이 쾌활한 사람도 가시 있는 말에 상처를 받으니 주의한다.
👉 회식 등 분위기가 고조된 자리에서는 실언을 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 자신의 말이 타인의 마음을 상처받게 했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해야 한다
9. 말을 돌려서 하는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 이야기가 장황하다고 느껴도 말참견을 하지 말고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다.
10. 허풍이 심한 사람은 멀리 해야 한다
- 이런 타입의 사람에게 적대적인 말을 하거나 경시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존심에 상처받은 것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언젠가 복수하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고 대하는 것이 좋다. 때때로 만나서 어린아이를 달래는 듯한 기분으로 대하면 충분하다.
👉 눈에 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질투심이 많다. 무시하는 듯한 말은 삼가야 한다.
11. 몸이 안 좋은 것을 한탄하는 사람은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쓴다
👉 남의 이야기에 신경을 쓰는 사람에게는 플러스 정보를 제공해서 불안을 제거해준다.
👉 자신감을 잃은 사람에게는 격려해서 움직이게 하는 말이 좋은 방법이다.
12. 사람과의 교제가 서툰 사람도 대화를 원한다
- 대화는 인생의 기쁨이다. 타인에게 말을 거는 것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
♤ 언행의 지혜
비판받을 때는 침묵하는 것이 좋은가, 반박하는 것이 좋은가?
- 비판자를 칭찬하자
옳으신 말씀입니다. 당신이 지금 한 말씀으로 저는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분발을 촉구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 더 힘껏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Chapter 2 겸손한 자기 어필로 호감을 주는 사람
1. 대화중에 "당신은?"을 잘 사용하는 사람
👉 '나는'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독점하지 말고, 이야기 중에 '당신은?'이라고 묻는다.
2. '고마워'와 '덕분에'라는 말로 자신을 나타낸다
👉 '모두의 덕분으로'라는 말은 사람들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 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로 표현한다.
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
👉 타인에게 반성을 요구할 때는 "나도 반성할 점이 있지만"이라고 전제해야 한다.
👉 상대방의 결점을 비난하지 말고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4. 비밀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은 자기보호 심리가 있다
- 다른 사람이 있는 앞에서 자신들끼리의 비밀이야기는 고립을 자초한다.
5. '나는 상관없어'라는 말은 인간관계를 얼어붙게 한다.
👉 '아무것이나 상관없다.' 보다는 무엇이든 좋으니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말투여야 한다.
6. 같은 자랑이야기를 반복하는 사람은 남들이 멀리한다.
👉 재산이나 권력에 대한 자랑보다는 취미에 관한 자랑을 해야 한다.
👉 자랑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7. 항상 흥분한 상태의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움을 받는다.
👉 상대의 심경에 맞춰서 말의 높낮이를 바꿔야 한다. 우울해 하는 사람에게는 조용하게 말을 걸어야 한다.
8. 감정이 풍부한 말투와 감정적인 말투
- '인생은 연기다'라는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시나리오에 따라 자신을 조절해야 한다. 자기 조절에 실패하면 감정표현은 연기가 아닌 무대의 진행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릴 뿐이다.
👉 너그러운 마음은 감정이 풍부한 좋은 말투에서 나타난다.
9. 헤어질 때의 한마디가 가슴속에 오래 남는다.
- 아무리 노력해서 이야기를 진행해도 처음 인사와 헤어질 때의 인사가 인상적이지 않으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 '잘되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기를 기원할게요.'라는 기원 대화법을 써야 한다.
👉 '힘내, 내가 응원하고 있으니까?'라는 격려 대화법을 써야 한다.
10. '일상의 잡담'이 인간관계를 호전시킨다.
👉 주부들의 평범한 잡담에서 배워야 한다. 친구의 폭은 일상의 잡담으로 넓어져 갔다.
11. '말이 굼뜬 사람'은 아직 어른이 아니다.
👉 망설이는 것은 5초로 충분하다. 다섯까지 헤아리고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
12. 겸손한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 누군가를 헐뜯는 이야기로 그 사람과 사이가 좋아지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험담으로 의기투합한 상대와의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다.
♤ 언행의 지혜
속마음을 드러낼 것인가, 숨길 것인가?
- 속마음을 드러내서 상대방에게 심리적 중압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금전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으면 친한 관계일수록 '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이라는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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