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줄
(유태진 지음, 다른 상상, 2017)
1. 기대와 다른 세상에
실망한 나에게
성공은 욕심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멈추지 말고 한 가지 목표에 매진하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 안나 파블로바 -
자신에 대한 대화 삼가기
자신을 고집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그만큼 자유를 가지게 된다. - 레프 톨스토이 -
누군가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자화자찬이거나 스스로의 체면을 깎는 일 둘 중
하나이다. 어느 경우든 자신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일은 어색함을 부르고,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안길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다
누군가와 서로 공감할 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보다 깊어질 수 있다 - 오쇼 라즈니쉬 -
세상의 존경이나 호의를 얻는 방법이 있다. 즉, 일을 잘하고,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과 태도가 매력적이라면 가능하다. 고귀함은 이런 요소들을 바탕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자
남과 비교하면서 사는 삶은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 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면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
예의의 가치
모든 사람에게 예의 바르고, 많은 사람에게 붙임성 있고, 몇 사람에게 친밀하고, 한 사람에게 벗이 되고, 누구에게나 적이 되지 말라
- 벤자민 프랭클린 -
경청하는 사람은 인기가 많다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는 것으로 아첨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첨할 수 있다. 이는 아주 고상한 방법이다.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의 말을 세심하게 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례함은 소외를 낳는다
무례함이란, 약한 인간이 강한 인간을 모방할 때 나타난다. - 엘리 호퍼 -
무례함은 소외를 낳는다. 즉, 자제심이 없는 행동의 가장 큰 대가가 바로 주변으로부터의 소외인 것이다. 그러니 일부러 비난을 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잘하든 못하든 비난은 생기게 마련이다. 이 세상에는 아무리 비위를 맞춰도 이유 이유 없이 미움과 증오를 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감사하기
받은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기라 - 벤자민 프랭클린 -
습관적으로 불평과 불만의 말이 나오려고 할 때, 누군가에게 기대하는 마음이 실망으로 되돌아올 때, 평범한 삶이 지겨울 때마다 감사함을 떠올려 보자. 의식적으로 감사한 일들을 찾기 시작할 때 당신의 삶에 더 감사할 일들이 찾아올 것이다.
남보다 뛰어나고 싶다면
천재는 거대한 인내일 뿐이다 -뷔퐁 -
노력하는 삶이 아름답다
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인간의 위대한 업적은 보잘것없는, 그러나 계속해서 이어지는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2 수없이 흔들리고
상처받는 나에게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모든 것이 손에 들어왔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온갖 걱정이 시작된다. 소망이 전부 이뤄졌을 때 두려움이 시작된다. 이런 상황은 행복이라기보다 가장 큰 불행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지혜를 갖는 것이 불행을 행복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자
하루하루가 쌓여 당신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주의집중을 제1의 목표로 삼아라. 이것을 잘하는 사람은 이미 큰 고난을 극복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을 원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자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친절을 베풀어 보자. 당신의 인간관계가 조금은 개선될 것이다.
사랑해서도 미워해서도 안 된다.
행복한 삶의 비밀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에 올바른 가치를 매기는 것이다
- 노먼 토머스 -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친구는 내일이라도 적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사귀어야 한다 그리고 언젠가 그것이 현실이 되어도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상대가 우정을 버렸을 경우 그가 유리해질 수 있는 무기 같은 것을 그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한마디로, 사랑에도 증오에도 제어 장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적이라고 해도 화해의 문은 가능한 크게 열어두는 것이 좋다. 과거의 원한이 현재에서 고통의 씨앗이 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시간이 약이라고, 적이 이전의 오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바라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은 지나치게 믿고 의지하거나 대놓고 증오해서는 안 된다. 그저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다툼이 적고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는다.
좋은 친구
풍요 속에서는 친구들이 나를 알게 되고
역경 속에서는 내가 친구를 알게 된다.
- 존 콜린스 -
가치 있는 기술
상처는 잊되, 은혜는 결코 잊지 말라. - 공자 -
누군가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 누구나 기분이 상하고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모욕을 받았다고 해서 되돌려주려는 것은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더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 그러니 오히려 피하는 편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끝의 독도 감사로 바뀌게 된다.
슬기롭게 베풀기
은혜를 베풀 때는 상대가 갚을 수 있는 적정 범위에서 주어야 한다. 은혜도 도를 넘어가면 강매가 되기 때문이다. 상대는 책임감과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적으로 간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어마어마한 것을 주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상대가 진정 바라고 중요시 여기는 것을 주기 위해 애써라. 이것이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베푸는 현명한 방법이다. 은혜는 조금씩, 꾸준히, 성실하게 베푸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고귀한 복수
적을 용서하라. 용서만큼 그를 괴롭히는 것은 없다.
- 오스키 와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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