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1 일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공직자를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 (박창식 지음, 한겨레엔, 2021) 1부 타인을 향한 말과 글의 시작 권력으로 겁주고 버럭 소리를 질러봐야 누가 따르지도 않는다. 이제는 말과 글로 설득하고 토론해야 하는 세상이다. 번다하고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다른 방법은 없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소통하기 위해서 한다. 소통하는 목적은 우리가 몸담은 집단과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그 집단과 사회 속에서 우리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고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남을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고 차별하는 막말, 남의 뒤통수를 때리는 뒷공론을 마구 토해낸다면 소통이 제대로 되겠는가. 세상을 개선하고 우리 자신이 더욱 존중받으려면 다음과 같이 시민적 예의를 갖춰 말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나.. 2023. 9.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