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마케터 지음, 초록비책글방, 2022)
1. 잘못된 방향의 브랜딩을 추구하는 사람들
- 본인이 노출되는 시점에 대한 이해
성공한 이들을 모방하면 된다는 오해
: 3초만의 이탈
- 들이미는 글쓰기로는 본인의 가치가 입증되지 않는다
- 성공하는 글쓰기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2. 퍼스널 브랜딩과 일기장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 전문성이 없는이의 글도 충분히 끌림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괜히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면요. 지금의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적어보세요. 이를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나는 대단한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이야'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일 것입니다.
- 일기장과 퍼스널 브랜딩의 가장 큰 차이는 주체적인 방향성의 유무입니다. 일기장은 사건이 우연히 일어납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사건이 삶의 여정 속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여정 속'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분위기를 만들려면 ' 두 가지를 엮을 수 있는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 요점 정리 위주로 글을 쓴다면 '편의점 포지션'에 지나지 않습니다. 핵심 정보만 빠르게 파악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은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합니다.
- 단순한 정보 요약이 아니라 내 생각과 경험이 녹아있기에 온라인상에서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약한 글에는 소통이 일어날 요소가 그리 없쟎아요. 사실이기에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지요.
글에 주체적인 시각이 스며있다면 의견이 댓글로 달리곤 합니다. 의무적으로 친한 척 댓글을 남기는 얕은 소통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 자발적으로 내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지점: 전문성이 아니라 '내 관점'을 추구할 것
- 좀 더 구체적인 리뷰형 콘텐츠의 방향성: 리뷰형 콘텐츠의 방향은 '내 생각을 기록하는 사람'에서 부터 시작하여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의도와는 다르게, 반감을 일으키는 글
- How-to가 아니라 나무라는 글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영어 검색 추천
- 이슈와 갈등에만 기대는 글
- 타인의 선의만을 기대하는 글
- '잘 쓴 글'로 보이고 싶은 글
4. 내 글이 몰입을 일으킬 때
- 심리적인 해방감
: 머리 아프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
타인을 고민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것
- 끌림과 동질감을 동시에 불러오는 방식
: 당신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이상하게도 읽히는 글
: 궁금해지게 하는 문장 만들기
누군가를 붙잡아두기 위해 필요한 것
- 대단하지는 않지만 끌리는 글쓰기
: 유려하지 않아도 진솔하게
행동이 살아있는 글
5. 퍼스널 브랜딩 실전 디테일, 시나리오
시나리오1. 제로베이스
- 작고 좁게 시작하기
- 글 쓰는 습관: 본인의 루틴에 약간의 강제성을 추가하기
- 조금씩 소통하기
- 나만의 서비스를 기획하라: 한 분야를 정해 나만의 시각으로 꾸준히 글을 써왔고 더 나아가 이와 관련한 나만의 상품 혹은 서비스를 기획
- 제로 베이스 탈출의 핵심
기본에 집중하고 충동은 이겨내기
가장 기본은 솔직해질 것: 인위적인 따스함이 아닌 치부라고 생각할 만한, 꽁꽁 감추고 아닌 척하고 싶은 고민을 담담하게 꺼낼 수 있다면 이야기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시나리오2 제로베이스가 아닌 경우
- 핵심은 경험이라는 재료를 잘 전달하는 것
- 설명하지 말고 소설처럼
- 의도된 불친절의 효과: 매번 사소한 설명을 덧붙인다면 글이 급격하게 지루해집니다. 이는 읽는 이들을 배려하는게 아니라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시나리오3 이미 기초적인 브랜딩은 완성된 경우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 구글 애즈
- 타킷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방식
: 메일링/무료 상담과 협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