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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육아

공부력이 완성되는 초등 독서의 힘

by 행복배터리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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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균 지음, 황금부엉이, 2021)

1장 초등 독서의 판을 바꿔야 하는 이유

-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겼던 전문직조차 위협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스스로 학습동기를 키워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법이다. - 칸, 코세라

-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다.

- 시선의 높이가 달라져야 한다.

자신만의 기준과 성찰 없이 남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내일의 나도 지금의 나와 비슷한 생각만 하며 살아간다면 더 이상 시선의 높이가 달라질 수 없다.

- 입시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이 단순히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왜 고기를 잡으려 하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왜 고기를 잡으려 하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스스로 물고기 잡는 방법을 구체화하고 그 과정에서 좋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2장 엄마가 알던 독서법은 버려라

- 아이의 어휘력, 배경지식, 이해력, 사고력을 고려한 수준에 맞는 독서가 필요하다.

- 책을 골고루 읽혀야겠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자

엄마의 계획표대로 책을 읽다 보면 확산적 읽기와 깊이 읽기가 되기 어렵다.

- 계획도 없이 짬짬이 하는 독서는 아이들의 집중력만 떨어트린다.

- 독후감을 매번 쓸 필요는 없다.

스스로 책 목록표를 만들어 읽을 책을 선택하고 읽은 책에 대해 기록하게 하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 꾸준히 어휘에 관심을 가지고 모르는 단어를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많이 읽기에만 집착하다 보면 책을 대충 읽는 경향이 심해진다.

-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책을 적절히 활용하자.

<짱뚱이 시리즈>, <나 어릴 적에>, <부자의 그림일기>, <쥐>

 

3장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독서

-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해서 목표를 이루었을 때 강한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 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책 읽기를 통한 간접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

-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하기

질문은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한 믿음이다. 호기심이 없으면 질문을 할 수 없다.

- 일회성 독서는 이제 그만

- 문해력이 공부력이다.

어휘력이 약하면 문맥의 의미는 물론 핵심내용도 파악하기 힘들다. 문해력은 이해하고 비판하며 질문을 하는 능동적 독서과정이다. 문해력은 읽기와 쓰기를 포함하는 능력이다.

4장 나만의 비밀 병기

- 교과서를 읽혀라

- 메타인지을 활용하면 공부가 쉬워진다.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내용에 대해 아는 만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 인지 능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다.

- 소통 능력 키우기

토미 드 파올라의 <오른발 왼발>, 유모토 카즈미의 <여름이 준 선물>, 김려령의 <우아한 거짓말>

- 인성이 경쟁력이다.

- 독해력의 기술

채석용의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법
- 각 문단별 요약, 전체 주제 요약, 글쓴이의 의견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을 논거를 들어 쓰기

 

5장 10년 후 살아남기

- 나만의 공부법 찾기 : 자기주도학습이 되기 위한 5가지 영역

1. 꿈과 목표가 설정되어야 한다. 2. 공부 지식 축적 3. 공부 기술 습득 4. 공부 감성 관리 5. 공부 습관 관리

-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확장하기

 

6장 엄마는 든든한 지원군

- 엄마가 사랑을 주고 헌신하는 방법도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실행해야 효과적이다.

사람은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4가지 유형을 통해서 느낀다고 한다.

첫째 나를 지지해주고 인정해주고 믿어줄 때, 둘째, 나를 위해 상대방이 헌신과 보살핌을 다할 때,

셋째 보상과 값진 선물을 받을 때, 넷째 시간을 함께하며 무언가를 같이 할 때 이렇게 4가지이다.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아이와 함께 책 읽기를 하면서 아이의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효과가 없고 오래 지속할 수도 없다.
엄마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하되 아이의 생각을 평가하거나 엄마의 생각을 주입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그냥 지지만 해주자.  아이의 생각을 알게 된 걸로 만족해야 한다. 아이는 아직 완전히 올바른 생각을 하지 못할 뿐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엄마가 가장 잘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권장 도서 목록만 나눠주고 독후감 쓰기도, 독서 지도도 하지 않는다. 책을 읽고 내 삶과 연결시켜보고 경험을 공유하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은 엄마만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다.

 

- 아들의 선물

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얻은 좋은 점은 공부력을 키운 것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엄마와 아들로서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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